노리단 넌버벌 뮤직퍼포먼스 ‘핑팽퐁’, 오는22일부터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1월 1일,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이동형 자동차 악기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11월 8일부터 TV를 통해 방영된 포스코 CF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알리기에 나선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적 기업 노리단이 새로운 형식의 넌버벌 뮤직 퍼포먼스 ‘핑팽퐁’을 선보인다.

재활용 쓰레기로 만든 창의적인 악기와 파워풀한 연주를 특징으로 하는 이 공연은 지난 10월 15일 2008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부대공연으로 초대받아 관객점유율 95%를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버려진 폐기물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음악, 신선한 충격!” (박지현, 32세 직장인), “악기가 전해주는 에너지의 울림이 극장안과 나를 가득 채웠다” (이정선, 70세 전업주부), “함께 한바탕 마구 두드리고 싶은 충동, 일상의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 (배영의, 56세 전업주부) 라고 표현해 노리단이 산업자재와 생활용품을 재활용해 만든 뮤직 퍼포먼스가 주는 열정과 놀라운 다양성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넌버벌 뮤직 퍼포먼스 ‘핑팽퐁’은 2008년 마카오 아트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유료 관객점유율 90%)과 2008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부대공연(유료 관객점유율 95%)에 이어 오는 11월 22일부터 마포문화센터 아트홀 맥에서 2주간 공연된다.

이번 서울 공연은 노리단이 직접 만든 다양한 생태주의 창작 악기들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국악기와 세계의 악기들이 한데 어우러져 한국적이면서도 국제적인 감각의 음악으로 소통하는 넌버벌 뮤직 퍼포먼스의 장점을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보다 쉽게 음악과 몸짓으로 관객들에게 작품의 의미와 재미를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이번 서울 공연의 특징이다. 특히 고유가와 생태파괴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인간 동력에 의한 친환경 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세계의 흐름에 부합하는 자전거 악기제작을 주목할 만하다.

세종문화회관에서 회전 자전거 퍼포먼스를 본 한 관객은 “자전거가 도는 순간 눈물이 나고 말았다” (오기쁨 , 26세, 라디오작가) 라고 말하며 장면에 대한 인상적인 소감을 표현했다. 이와 더불어 이 장면은 관객들로부터 아름답고 동화적인 무대의 역동적이고도 세련된 구현이라는 호응을 받으면서 많은 탄성을 자아냈다.

공연문의 사회적기업 (주)노리단 02-2677-0054,www.noridan.org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하자센터 개요
1999년 12월 18일에 개관한 하자센터는 연세대학교가 서울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서울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며 공식 명칭은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다. 하자센터는 ‘스스로 미래에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를 우리 사회에 만들어 가기 위해 대안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하고, 지속가능한 진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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