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국제기계전(METALEX 2008)에 국내 우수 중소기업 14개사 참가

2008-11-19 16:57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는 (주)예스툴, (주)디씨엠 등 14개사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태국 방콕 국제기계전(METALEX 2008)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계류의 수출 중심지역인 동남아시아에서도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태국에서 개최되는 “태국 방콕 국제기계전(METALEX 2008)"은 1986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 22회째를 맞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국제 기계류 전시회로 2007년에는 31개국 2,600개사가 참가하며 성황리에 개최 되었으며, 국내업체는 10개사가 한국관에 참가하여 2,052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린 바 있다.

금년에는 AMADA(일본), BOSCH REXROTH(독일), DIETHELM(스위스) 등 세계 유수업체가 참가하고 한국을 비롯한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 14개 국가관이 구성되어 3,900여점의 최신 기계류 및 부품을 선보인다.

또한, 부대행사로 일본 코요기계공업(주)의 그라인딩 및 공장자동화 솔루션, 태국 산업청의 혁신적인 재고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750개의 국제회의 및 기술세미나 등이 개최되어 최첨단 기계류 기술 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기계산업진흥회에서는 국내 업체의 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주)케이시시정공, (주)디씨엠 등 14개사가 참여하는 한국관을 구성하고 유공압밸브, 진동연마기 등 국산 기계류 및 부품을 전시하고 국내 제품의 품질 및 기술력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국관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직접 참가하지 못한 센서시스템기술(주) 등 9개사의 카탈로그를 배포하고 상담하는 한편, 한국 참가업체들의 현지 지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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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전시팀 369-7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