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iCOOP)자연드림, 빛고을시민생협점 오픈

서울--(뉴스와이어)--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유기농식품 브랜드 ‘자연드림’이 1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 ‘빛고을 시민생협점’을 오픈했다.

광주에서 3번째로 문을 연‘아이쿱(iCOOP)자연드림 빛고을시민생협점’은 빛고을 시민생협 조합원들의 출자금으로 마련된 매장. (자연드림 39호점)

친환경인증 농산물을 비롯해 무항생제∙유기인증 축산물, 친환경 우리밀 베이커리 등의 안전한 먹을거리와 휴지, 세제, 화장품과 같은 친환경 생필품들이 구비돼있는 복합 쇼핑몰이다.

빛고을시민생협에 따르면 이곳에서 판매가 되는 물품들은 아이쿱(iCOOP)생협연대의 물품 취급기준에 부합되는 품목들로 화학첨가물을 배제한 100% 국내산 우리밀 베이커리류를 비롯해 국내산 유기농 채소와 과일,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을 사용하지 않고 쾌적한 축사에서 방목한 고기류,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가공식품 등 안전한 먹을거리를 취급하고 있다. 또한 생산자 소비자간 직거래방식으로 유통단계를 대거 줄여 가격이 더욱 합리적이다.

가령 시중에서 판매하는 햄 대부분이 염료의 일종인 아질산나트륨이나 방부제가 포함돼 있지만 이곳에서 취급되는 물품에는 이런 첨가물이 없는 것. 특히 친환경유기농축산물은‘친환경농축산물혼입방지관리방법’으로 특허(등록번호 10-0851180)를 받은 생산유통인증시스템의‘A마크’인증을 받은 품목들로 소비자는 자신이 구매한 상품의 인증스티커의 유통인증번호를 통해 생산자이력, 재배이력, 필지이력, 유통이력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설탕, 커피, 초콜릿 등‘공정무역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공정무역 커피와 초콜릿은 제3세계 농민의 인권 보호 및 자립을 돕는 힘이 되는 윤리적 소비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자연드림 빛고을시민생협점은 친환경 유기농에 대한 이해와 저변의 확대를 위해 개점기념 행사로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친환경 과일과 양곡, 정육, 다양한 유기가공식품 등을 시중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생협조합원가 특가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단 베이커리류 제외한다.

19, 20일에는 우리밀과 유기인증쌀(제 1-1-086호)을 주성분으로 하였으며 MSG가 첨가되지 않은‘오리쌀라면’을 5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1일 1000개 한정)를 진행하며, 21일~25일까지는 매일매일 특정 상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일자별 물품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빛고을시민생협 이옥순 이사장은“우리 먹을거리가 아직도 식품안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안전한 먹을거리를 갈망하는 소비자들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생산자 소비자간 직거래방식으로 유통단계를 대거 줄여 가격이 더욱 합리적인 친환경 유기농 상품을 한층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5일에는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자연드림 부천상동점’(자연드림 40호점)이 오픈된다.

아이쿱(iCOOP)자연드림 빛고을시민생협점 062)434-4868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892-4 부영1차 113동 앞)

자연드림 개요
자연드림은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가공, 유통, 외식사업을 아우르는 브랜드이다. (주)자연드림은 (주)한국유기농산물도매시장이 최대 주주로 참여하고 씨알살림축산, 청암농산, 홍성풀무생협 등 70%의 생산자단체가 함께 설립한 회사이다. 자연드림은 자연드림베이커리, 자연드림 한우예찬, 자연드림 유기농매장프랜차이즈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aturaldre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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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드림 홍보팀 이진백 02-338-184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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