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중국유학생들이 본 한국, 한국인…동북아 미래글로벌리더대회 개최 ‘혐한’감정 등 공개토론
동북아 미래글로벌리더대회는 민간 친선외교단체인 사단법인 동북아우의연맹(약칭, 파파 www.fafa.or.kr)이 해마다 글로벌리더를 꿈꾸는 국내외 한국관련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이번이 3번째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2번째 행사였던 지난 여름방학의 ‘대한민국바로알기체험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파파 글로벌문화아카데미에서 주관하며, 아카데미 임원단에서 직접 진행을 맡았다.
지난 2회 대회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했던 동북아우의연맹의 김충조 명예총재(국회의원)는 “21세기는 대결의 리더십이 아닌 조화의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며 “미래의 글로벌리더들이 조화의 리더십을 갖춘 외교적 인재로 거듭나 동아시아의 번영과 인류평화를 담보해 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은 맡은 우윤근의원도 “한국과 중국, 중국과 한국의 협력관계는 동아시아는 물론 세계에서도 다음세대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외교적 힘으로 발휘될 것이다”고 지적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반중감정과 혐한감정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양국 젊은이들의 이번 가슴을 연 만남과 생각의 나눔으로 그 해소의 실마리를 찾고, 상호 이해와 협력, 교류와 우의를 보다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며 이날 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재한중국유학생과 한국학생 대표 8~9명이 토론패널로 참가하고 30여명이 질의패널로 참가하여 지난 한 해 동안 양국 간에 발생했던 각종의 사건사고와 이슈들을 정리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지난 성화봉송 사건과 쓰촨대지진 악플사건, 베이징올림픽 이후 심화된 ‘혐한’감정과 멜라닌사태로 빚어지고 있는 양국 간의 불신과 반목, 이의 해소와 미래 비전을 담보키 위한 올바른 방향정립 등을 주제로 공개토론하게 된다.
양국의 감정대립으로 인한 피해를 직접 실생활에서 첨예하게 느끼고 있는 재한중국유학생학생들의 한국체험담과 바람 이에 대한 한국학생들의 의견과 바람을 들어보게 될 이번 대회의 토론회는 패널들이 한국어 중국어 영어 중 각자 편리한 언어를 선택하여 의사소통하며, 행사실황은 영상촬영 후 UCC 및 DVD로 제작하여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확산, 방송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의 사회는 동국대학교에 출강 중인 강정훈 박사(철학)가 맡았다. 동북아우의연맹은 이 같은 대회를 통해 궁극적으로 한중, 중한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동아시아의 발전 주역들을 우의네트워크화한다는 전략이다.
동북아우의연맹 FAFA 개요
조화의 리더십을 갖춘 21세기 글로벌 외교인재의 육성과 동북아 우의네트워크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동북아우의연맹, FAFA는 "이기는 것보다 친구가 되는 것이 더 좋다" 를 슬로건으로, 인재발굴 교류 및 친선외교 확대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의의 증진, 국가브랜드가치 제고 및 글로벌사회 공헌을 꾀하는 외교통상부 소관의 비영리민간단체다. 산하에 미국 및 동북아 지역 주요도시에 지역위원회와 연구회, 지회, 사업단 등을 두고, 인터넷매체와 의료기관, 평생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한방우의협력단(FAFCA)의 해외의료봉사와 글로벌우의대상시상, 하모니데이기념식, 미래글로벌리더대회, 대한민국바로알기체험프로젝트, 서울무궁화프로젝트, 공동체에 좋은영향미치기 캠페인, 하모니아리랑 행사 등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af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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