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3국의 공동 관심분야 뿐만 아니라 기후변동에 의한 수산자원 변동, 자원 고갈, 그리고 어려운 수산업의 여건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실질적인 한중일 3국 협의체로서 △연어·송어, 도루묵, 뱀장어 등 주요 기술개발이 필요한 수산생물 증·양식 연구 △기후변화가 해양환경 및 수산자원 변동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위한 워크숍 개최 △수산식품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 △어업과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대형 해파리에 관한 연구 △적조에 관한 연구를 비롯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바다숲 조성 기술 및 해양 저탄소 녹색성장에 관한 정보교환 등 폭넓은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가 3국 주변 수역의 수산자원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중일 3개국에서 연구자 8명이 11월 26일 개최되는 워크숍에서 발표하는 등 실질적인 공동 협력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특히, 2006년 양해각서 체결 당시 한국 측에서 제안했던 3국이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수산용어집(수산생물명과 수산용어의 영명, 한중일 3개국명 1,000여 개로 구성)을 2년 여 공동작업에 걸쳐 출간하기로 하였다.
본 회의에서는 지난 해 10월 이후 1년 사이에 자료교환 60건, 인적교류 21건 74명, 공동연구 9건, 워크숍 개최 및 논문 발표 9건 등 활발한 성과를 올렸다.
제1차 한중일 연구기관장회의는 2007년 10월 10일 일본 삿포로시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중국 수산과학연구원과 일본 수산총합연구센터는 각각 1,0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우리나라 수산과학원과 비슷한 규모와 기능을 갖춘 국가 대표 수산연구기관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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