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서해안 지역 소나림에 발생한 해충을 집중 방제하기 위하여 오는 12월말 까지 나무주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시군은 474,699천원의 방제사업비를 들여 군산시 옥도면 고군산군도를 비롯한 도서지역과 부안군 계화면, 고창군 고수면 등 서해안지역 소나무림 700ha에 대하여 솔껍질깍지벌레 나무주사 방제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다른 해충과는 달리 여름철에 휴면을 하고 겨울에 발육이 왕성해져 가장 피해를 많이 주므로 12월중에 나무주사를 실시하면 방제에 가장 효과적이다.

도 산림당국은 이를 위하여 오늘(21일) 고창군 고수면 방제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방제사업 추진을 위하여 서해안 지역 3개 시군 방제 관계관이 참석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여 금년도 나무주사 방제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방제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솔껍질깍지벌레는 1990년도에 고창 상하면에서 도내 최초 발생한 이후 1999년에는 부안 계화도에 2003년도에는 군산 성산에 발생하여 서해안 지역 해송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해충으로 솔잎혹파리, 소나무재선충병과 함께 소나무에 큰 피해를 주는 3대 산림병해충의 하나로, 수액을 빨아먹어 나무를 말라 죽게 만드는 해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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