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 집행위원회 이사국은 전세계에서 총 12개국이며, 아시아·오세아니아에 배정된 이사국은 총 3개국이다.
이번 집행위원회 이사국 선거에서는 18개 회원국이 소속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 배정된 3자리 중 1석을 두고 인도, 이란 등과 경쟁하였으며, 회원국을 상대로 한 우리측의 노력을 통해 지역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대한민국을 신규 이사국으로 선출하였고, 이를 11월 20일 총회(현지시간 20일 오전)에서 최종 승인하였다.
GEO 총회는 그동안의 사업 추진실적을 검토하고, 향후 과학기술프로그램 및 예산 승인과 집행위원회 이사국을 선출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집행위원회 이사국에 진출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현 집행위원회 이사국인 중국, 호주와 함께 향후 3년간 GEO 각종 프로그램과 관련 예산 등을 총괄, 조정, 집행하는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함으로써, 국제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번 제5차 GEO 총회(11.19~20)에 우리나라는 기상청 엄원근 기후국장을 수석대표로 교육과학기술부(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국토해양부(국립해양조사원),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등 5개부처 6명으로 대표단을 구성하여 참가하였으며, 76개회원국, EC, 국제기구 등에서 250 여명의 정부대표가 참석하였다.
이번 총회를 앞두고 우리나라는 집행이사회 이사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주요 국가에 다각적인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왔고, 현지에서도 우리나라 대표단이 각국 대표단과 적극적인 교섭을 통해 이사국 진출활동을 활발히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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