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여성부(장관 변도윤)는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의 차별을 받고 있는 여성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7억 원으로 여성부와 지자체가 각각 50%씩 예산을 분담하여 추진하는데, 전국의 복지관·여성장애인 단체 등을 통하여 총 72개 프로그램이 11월말까지 운영된다.

동 프로그램은 여성장애인을 위한 정서안정, 사회성 향상 지원 및 모성권 보호, 경제적 역량강화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72개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사업’ 중 하나인 “내겐 너무 멋진 엄마” 는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뇌성마비 기혼 여성장애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5가정이 참여했으며 이번 11월 22일에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수료식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에서 여성장애인 엄마는 ‘부모코칭 기술’을 습득하고, 그 자녀는 ‘부모의 장애 이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엄마가 가진 장애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기도 하고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선배와의 만남과 멘토링 기회를 가졌다.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병영체험에 참가했던 임○○(서울 강서구 )양은 “우리 엄마가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인내하며 훈련에 참가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우리 엄마가 짱이야” 콘테스트에 참가했던 뇌성마비 장애여성인 엄마 이○○(서울 노원구 거주)씨는 “신체적 제약이 많은 부족한 엄마이지만 내 자녀가 나에게 가능성을 열어준 것 같아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여성부는 ‘08년도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09년도에는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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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복지지원과 주무관 남상희(2075-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