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서울의 속살, ‘서울 컬처노믹스’ 블로그에서 보아요

서울--(뉴스와이어)--1930년대 소설 속의 서울 청계천은 지금과 어떻게 다를까?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벌어진 김치만들기 비법은 무얼까? 또, 어딜가면 거대한 미디어작품 빌딩이 있는 걸까?

이런 저런 문화도시 서울에 대한 궁금증을 단 한방에 날려버리고 싶다면, 블로그 ‘서울컬처노믹스 (http://culturenomicsblog.seoul.go.kr)'에 들어가 보자.

서울시는 창의문화도시 서울의 핵심전략인 ‘컬처노믹스’사업을 시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온라인공간으로 지난 10월 1일, ‘서울컬처노믹스’ 블로그를 열었다. 이 블로그를 통해 서울시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다각적 방법으로 소개하고 진정한 문화도시 서울을 위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

서울시의 컬처노믹스 사업은 111개 단위 사업으로 나뉘어 서울의 문화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문화교육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러한 사업들을 일반 시민 고객들이 충분히 알고 누리기에는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서울컬처노믹스’ 블로그는 이를 보완하고 세계 일류의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민공감대의 온라인 장이 되고 있다.

우선,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울컬처노믹스 대학생 넷포터’들이 컬처노믹스 현장을 찾아가 문화도시 서울의 다양한 이야기와 생생한 목소리를 취재하여 시민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화경영학교수, 경제연구소 연구원, 드라마 PD, 전문큐레이터 등 경제와 문화예술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필진들은 칼럼을 통해 서울의 컬처노믹스 전략의 이모저모를 다채로운 심도와 시각으로 짚어주고 있다.

일반네티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행사도 풍성하다.

‘문화도시 서울에서 내가 사는법-포토콘테스트’에서는 노란버스을 타고 남산을 즐긴 포스트를 포함해 여러 편의 우수작이 선정돼 함께 공감하는 서울의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또 지난 18일 마감된 ‘서울에서 만난 달콤한 문화도시 스토리 콘테스트’에는 시민들이 직접 경험한 문화도시 서울의 모습을 글과 사진, 영상으로 뽐내었다. 우수작은 서울컬처노믹스 블로그에 정식포스트로 게재되어 일반에 공개된다.

이 외에도 ‘서울문화꽃’ 위젯을 제작해 공개했다. 서울문화꽃 위젯은 블로그오픈 이후 현재까지 약 1천9백여개의 블로그로 확산되어 인기 위젯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문화꽃 위젯은 해외에도 설치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문화꽃 위젯은 일반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에서 ‘서울문화꽃’을 키울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식물키우기 위젯이다.

서울의 시화인 개나리를 포함해 4가지 종류의 아름다운 꽃을 선택해 키울 수 있다. 더불어 위젯 하단에는 서울시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용한 문화예술정보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어 퍼가기를 통해 자신의 블로그에서 쉽게 서울의 문화행사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일일 평균 300여명의 블로거들이 다녀가는 ‘서울 컬처노믹스’ 블로그는 매주 5-7건의 새로운 문화컨텐츠들을 생성, 게재함으로써 유익한 문화정보는 물론 서울시 문화시정에 대한 시민고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활발히 하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문화정책과장 김성수 02-2171-256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