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N-TV, 경기 우수농축산물 홍보하는 ‘G-푸드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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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1 13:54

서울--(뉴스와이어)--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는 경기도 우수농축산물 박람회인 ‘G+ FOOD SHOW 2008’이열렸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 ‘Food Week’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당신의 식탁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안전한 먹을거리인 경기 농축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식탁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막식 행사에는 소비자 단체 회원 200명에게 ‘경기도 먹을거리 안전지킴이 임명장’이 수여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안전한 먹을거리 지키기 선포식’도 진행됐다. ‘유기농 달인 PR릴레이 쇼’에서는 유기농산물의 달인이 나와 그들의 노하우와 생산작물에 대해 소개한다.

축하 공연으로 세계 최초의 유기농 뮤지컬인 ‘총각네 야채가게’를 선보였다. 새콤달콤한 과일 노래와 채소 음악단 등의 볼거리는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즐겁게 해줬다.

행사는 유기농특별관, 학교급식관(School Food), 안전한먹거리관(Safe Food), 전통 떡과 술관 등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이 다양하고 풍부한 시식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식행사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학교급식관에서는 추억의 옛날 도시락 체험 행사가 마련돼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방일초등학교 국희 학생은 “학교에서 먹는 밥은 믿음이 안 가는데, 여기서 먹은 도시락은 유기농으로 만들어서 맛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권영랑 씨는 “요즘 광우병과 멜라민 파동으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이런 행사에 와보니까 우리 농산물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고 시식행사도 많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G-푸드쇼’에서 홍보하고 있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는 도지사(Governor)가 품질을 보증하고(Guaranteed), 우수하며(Good), 환경친환적인(Green) 농산물을 의미한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이 행사를 단순한 푸드쇼가 아닌 국제 농업박람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연우미디어는 친환경 유통 사업 ‘로하스홈(http://www.lohashome.com)’과 로하스 전문 인터넷 방송 ‘NPN-TV(http://www.npn-tv.com/)’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한 우리 먹거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주는 ‘G-푸드쇼’도 NPN-TV(http://www.npn-tv.com/) ‘로하스홈-뉴스채널’에서 방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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