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대한YWCA연합회, 제 4회 석세스 프로그램 우수 프로젝트 시상식 개최
한국씨티은행은 2008년 석세스 프로그램을 위해 올해초 미화 213,000불을 대한YWCA연합회에 기부하였으며, 프로그램은 3월 ~ 4월 공모작 접수를 통해 응모한 324개의 연구계획서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20편을 엄선하고, 교사들에게 1인당 연구비 50만원을 지원하였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664명의 교사들이 프로젝트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석세스 프로그램 심사위원단은 선정된 220명의 교사들이 제출한 프로젝트결과보고서를 경제/소비자, 환경 두 분야로 나누어 심사하여 우수 프로젝트 9편을 선정하였다. 기획재정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은 각각 상금 150만원, 한국씨티은행장상과 대한YWCA연합회장상에는 각각 상금 100만원, 우수상 4편에는 각각 50만원, 특별상 1편에는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최형선 심사위원장(한국생태학회 이사)은 “특히 일선 초중고등학교 외에 특수학교와 대안학교에도 문을 열어 경제 및 소비자, 환경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창의적인 수업 진행이 이 상의 큰 의미이며, 경제현상이 우리의 일상 및 삶 깊숙이 스며든 문제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우수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기획재정부장관상에는 안산동산고등학교 박혜진 교사의, “우리는 예비 금융인 : 재무컨설팅 실습” 이 선정되었으며, “컨설팅을 위해 직접 자료수집을 하면서 경제현상에 다가가는 등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장관상에는 춘천동원학교 권미주 교사의, “장애학생의 흙 체험활동을 통한 흙 지킴이 되기”가 선정되었으며, 환경교육에서도 소외된 장애학생들을 흙 지킴이로 변화시킨 끈기와 열정, 창의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씨티은행장상에는 서울상천초등학교 장진혜 교사의, “클래스머니를 활용한 경제공동체 운영”이 선정되었으며, 모의화폐를 활용한 쉽고 다양한 경제체험활동을 기획해 초등학생들의 경제적 사고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었다.
대한YWCA연합회 회장상에는 임실초등학교 김주연 교사의, “시 쓰기 활용을 통한 친환경 국어수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시를 통해 가슴으로 느끼는 자연 사랑 교육에 대한 기대와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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