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업현장체험 실시
기보 정선길 전무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경기도 이천 소재 (주)디엔텍(전해콘덴서용 알루미늄 케이스 제조)과 경기도 시화공단 소재 (주)대홍기업(열교환기 전문업체)을 찾았다. 이 날 근로자들과 함께 땀흘려 일하는 한편, 최근의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등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무관리 등 경영전반에 대한 컨설팅도 해 주었다.
(주)대홍기업의 김상식 사장은 “설립이후 지금보다 더 어려운 시기도 많이 있었으며, 어려울때 기술평가보증이 큰 힘이 되어 국내최고 수준의 열전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되었다”면서, “사업여건이 열악한 우리 중소기업의 현실에서 기술력 위주로 보증지원해 주는 기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고객의 어려움을 알고 함께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기보는 본연의 업무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보 정선길 전무이사는 “최근의 미국발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등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임직원들이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하고 땀흘려 봄으로써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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