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트, SBS프로덕션 등과 160억원 드라마펀드 결성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제작-유통시장의 급격한 패러다임 전환을 겪고 있는 드라마 시장에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할 드라마펀드가 21일 결성됐다.

대성그룹(회장 김영훈) 계열사인 ㈜바이넥스트창업투자(www.binext.com)는 ㈜SBS프로덕션(대표이사 박종 www.sbspro.co.kr) 등과 사전에 기획된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중심으로 뉴미디어 관련 디지털 컨버전스 영상, 흥행성을 갖춘 다양한 문화 콘텐츠 등에 투자하는 총 160억 원 규모의 ‘바이넥스트 CT3호 투자조합’ 을 결성, 운용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펀드운용사인 ㈜바이넥스트창업투자(12억 원)를 비롯, 한국벤처투자㈜의 한국 모태펀드(48억 원), SBS드라마플러스㈜(40억), ㈜SBS프로덕션(40억), ㈜SBSi(20억 원) 등이 출자하는 이 투자조합은 향후 5년간 존속하게 된다.

바이넥스트 CT3호 투자 조합은 ▲해외업체와 협력을 통해 해외수출을 목적으로 사전 기획된 방송드라마에 철저한 분석을 통해 60% 집중 투자하고, ▲뉴미디어(DMB, IPTV)를 이용하는 다매체 소비자를 위한 디지털 컨버전스 문화콘텐츠와 같은 다양한 영상 콘텐츠 및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OST와 같은 연관문화산업에 25%를, ▲ 그 외에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콘텐츠 및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등 수익성을 갖춘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15%를 각각 투자해 운용할 예정이다.

바이넥스트 CT3호 투자 조합은 검증된 기획사들을 중심으로 흥행파워가 있는 프로듀서들과 사전 제작 시스템 안에 기획된 대형 드라마 프로젝트를 주 투자대상으로 삼는 한편, 2년 미만의 신생 기획사들에도 철저한 검증을 거쳐 20%를 투자, 리스크 최소화와 고수익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바이넥스트창업투자 대표인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바이넥스트 CT 3호 투자조합은 발전가능성 있는 유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비즈니스모델을 정립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양질의 방송 영상물들이 지속적으로 기획·제작·유통할 수 있도록 도와 한국 문화산업의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성그룹 개요
대성그룹은 2001년 2월 창업주인 김수근 명예회장의 작고 후 3개의 소그룹으로 분할되어 각각의 소그룹 별로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을 총괄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3남인 김영훈 회장이 대성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대성그룹의 계열사로는 지주회사인 대성홀딩스(주)를 주축으로 하여 대성에너지㈜, 경북도시가스㈜, 대성환경에너지㈜, 대성글로벌네트웍(주), 대성창업투자㈜, ㈜대성 등 26개.

웹사이트: http://www.daesung.com

연락처

대성그룹 홍보팀 윤병훈 팀장 02)3700-1775
홍보대행사 인컴브로더 주범수 과장 02)2016-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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