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우수급식요리쇼, 두유버섯밥 선보여

수원--(뉴스와이어)--21일 오후 <G+푸드쇼 2008>이 열리고 있는 코엑스 태평양홀은 지글지글 고기 익는 소리와 구수한 버섯밥 향기로 가득찼다.

푸드스타일리스트 이혜정씨의 사회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G+우수 급식 요리쇼>에는 ‘두유버섯밥’, ‘햄버거’, ‘토마토오이무침’ 등 웰빙 식단이 등장, 무대 앞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날 무대에서는 경기도 우수급식학교로 선정된 이우중학교 송덕희 선생님과 도당초등학교 한희숙 선생님도 참석, 두 학교에서 현재 급식되고 있는 식단에 관해 설명했다.

이우중학교 송덕희 선생님은 “급식에 사용되는 고추장과 된장을 직접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담근다”며 학교 장맛 자랑을, 도당초등학교 한희숙 선생님은 급식 식단 중 “김치전이 최고 인기 메뉴이고 다 함께 먹다보니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까지도 맛있게 잘 먹는다”고 김치전 자랑을 했다.

한편 즉석 퀴즈에는 멀리 전라도 전주에서 친구 세명과 올라왔다는 이정우(24)씨가 행사 세 번째 날 주제인 ‘급식이야기’를 맞추어 푸짐한 상품을 받아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행사 담당자는 “TV가 아닌 현장에서 급식이 요리되는 전 과정을 지켜볼수 있어서 어떤 무대 위 공연보다 반응이 뜨겁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인데, 내년에는 이런 행사가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첨부자료: G+우수 급식 요리쇼 진행자 이혜정 요리연구가>

친근한 외모에 쉽고 재미있는 요리 설명까지, 푸드스타일리스트 이며 요리연구가인 이혜정씨의 별명은 ‘빅마마’다. 바깥일이란 해본 적이 없던 그녀가 39세가 되던 어느날 문득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집안일, 밥하기, 빨래, 청소가 전부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녀는 노트를 꺼내 ‘내가 잘 할 수 있고 해서 행복한 일은 뭘까’를 적어보았는데 그 답은 ‘요리’였다.

행사장을 둘러 본 느낌은?
경기도에 이렇게 많은 농축수산물이 있는 줄 몰랐다. 이런 많은 농축수산작물들을 한 곳에 펼쳐 놓으니 장관이다. 오늘 요리할 때 들어간 재료도 ‘안성한우’다. 경기도 과천 주민으로서 매우 놀랍고 자랑스럽다.

현장 요리 공연이 어렵지는 않나?
아무래도 TV녹화를 할 때와는 다르다. 공간이 넓고, 오픈됐기 때문에 앞에 계신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으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쓴다.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로 정하고, 재밌는 얘깃거리를 한두개 미리 준비한다.

할인판매 행사도 많고 건강식품도 많은데 구입해보실 의향은?
행사를 준비 하느라 아직 못 봤다. 딸과 같이 왔는데 잘 됐다. 오늘 저녁 준비도 할 겸 돼지고기 코너에 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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