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 영암과 장성의 농협쌀공동법인이 농식품부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쌀 브랜드경영체(RPC)의 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한 시군단위 대표브랜드 육성 등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09년도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사업’에 영암농협쌀공동법인과 장성농협쌀공동법인 등 도내 2개소가 최종 확정됐다.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사업은 쌀 수입확대 등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전국적으로 매년 8개소를 육성해 오는 2013년까지 전국에 100대 시군단위 대표 브랜드쌀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2009년도 사업으로 영암, 장성, 고흥 등 3개소를 비롯 전국 총 18개소가 신청해 민간 전문기관에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공개발표 등 공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전남 2개소를 포함 전국 9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영암농협쌀공동법인과 장성농협쌀공동법인에 대해서는 국비 등 총 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고품질쌀 가공시설 현대화와 농가 교육·홍보·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고근석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수확 후 품질고급화를 통한 전남쌀 제값받기를 위해서 RPC 증설 건조·저장시설과 현대화된 가공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내년도에 전국 사업량의 23%인 24개소의 건조·저장시설 사업을 이미 확보하고 국비 등 12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금까지 해남 옥천농협과 함평농협쌀공동법인 등 총 4개소가 고품질쌀 브랜드 경영체로 선정돼 운영중이며 오는 2010년까지 8개소를 육성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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