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차세대 퇴직연금 시스템 오픈
대한생명은 퇴직급여 회계컨설팅이 가능한 선진 퇴직연금시스템을 개발, 11월 24일(月)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또한, 퇴직연금 홈페이지(www.korealifeplan.com)를 새롭게 개편해 고객들이 편리하고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생명은 시스템 개발과 홈페이지 오픈을 계기로 퇴직연금 판매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겠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시스템 도입이라는 새로운 하드웨어와 함께 오랜 기간 퇴직금제도 운영관리 노하우라는 소프트웨어를 접목함으로써 퇴직연금시장에서 선도회사로서의 위치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차세대 퇴직연금시스템은 2011년까지 도입될 국제회계기준(IFRS) 모델을 적용, 퇴직급여 회계컨설팅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퇴직연금 운용관리는 물론 자산관리, 연금계리, Web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으며, 미국 보험계리사 등 전문가들이 개발에 참여해 시스템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대한생명은 공격적 퇴직연금 시장 공략과 고객서비스를 위해 국제회계기준(IFRS)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대한생명은 이와 함께 퇴직연금 홈페이지(http://www.korealifeplan.com)를 새롭게 개편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고객의 편리성 및 정보이용의 용이성을 극대화하여 원하는 화면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계약정보 요청에 즉각적이고 정확성을 제공하고, 고객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의 운용현황과 포트폴리오 등을 인터넷 화면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이버교육센터를 개설, 고객이 퇴직연금제도 및 가입자 교육 등의 정보를 쉽고 편하게 온라인을 통하여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누구라도 ‘퇴직연금 바로알기 과정을 통하여 무료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가입자에게는 금융환경 및 재테크 관련 다양한 컨텐츠가 추가로 제공된다.
윤성원 대한생명 법인기획팀장은 “퇴직연금 신시스템 및 홈페이지 구축으로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어 향후 퇴직연금 시장에서 대한생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됨은 물론 퇴직연금사업자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생명은 지난 11월 17일부터 3년간 확정된 이율을 보장하는 ‘무배당대한자산관리퇴직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 ‘국제회계기준(IFRS)’이란 기업의 회계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에서 마련해 공표하는 회계기준이다. 현재 EU, 영국, 일본 등 110여개국에서 수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국내 상장기업을 중심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wha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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