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 소방본부에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 및 폭설 등 기상악화로 인한 각종 사고발생에 대비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도민안전을 위한 겨울철 인명구조 특별활동을 펼친다.

24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구조건수 6천906건중 전체의 22.1%인 1천520건이 겨울철에 발생했다.

이중 산악사고는 74건으로 대부분이 등산 안전수칙을 무시한데서 발생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 소방본부는 산간오지 등 폭설로 인한 고립 예상지역 39개소를 지정관리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한발 앞선 서비스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예비기상특보 발령시부터 단계별 특별 비상경계 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또 취약지 교통사고 다발지역 소방순찰 및 유관기관간 공조체제 유지로 신속한 현장대응체제를 확립하고 폭설에 따른 고립지역 발생시 소방헬기를 이용한 구조·구급활동과 생활 필수품 등 보급으로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도서낙도지역에는 의료기관과 비상연락체제를 상시 유지해 긴급환자 발생시 119나르미 선박을 이용, 현장 활동에 신속 대응하는 등 겨울철 인명구조 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겨울철 산악사고 발생시 정확한 위치파악 및 신고를 위해 지리산 등 24개 산에 373개소의 산악위치표지판을 설치 관리하고 국·도립 공원 등 주요산 12곳 29개소에 간이구조구급함을 비치 운영한다.

등산로상에 설치된 간이구조구급함을 이용하려면 구급함 외부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열쇠번호를 신고자에게 알려줘 등산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양형 전남도 소방본부장은 “아무리 작은 산이라도 등산장비 및 개인 보온장비를 철저히 갖춰야 예기치 않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특히 폭설 등 기상 악화가 예견될 때는 가급적 등산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방호구조과 061-286-0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