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일보는 11월24일자 기사에서 “건국대가 ‘양자역학 현상 및 소자 전공 인력 양성 및 세계적 선도 연구 그룹 구축’ 학과의 교수로 뽑겠다고 신청한 로스앨러모스내셔널랩(Los Alamos National Lab.) 소속 콩시 지아(Quanxi Jia) 교수의 연구 실적에서도 이중 게재 논문이 발견됐다. 콩시 지아교수는 2003년 1월 학술지 ‘Integrated Ferroelectrics’에 논문 ‘Lateral epitaxial growth of(Ba, Sr) TiO thin films’를 발표한 뒤 같은 해 12월 ‘Applied Physics Letters’라는 또 다른 학술지에 본론만 약간 수정한 같은 제목의 논문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콩시 지아 박사팀은 2003년 5월 당시까지 진행되고 있던 연구의 중간결과임을 명백히 하기 위하여 Integrated Ferroelectrics 본문 937페이지 마지막 줄에 “More TEM work is under way to investigate the microstructure of BST on a patterned SiOx/LAO after post-annealing at 550 ℃" (“BST 물질의 물질의 미세구조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분석연구가 현재 진행중에 있다”) 라고 명시했다. 콩시 지아 박사팀은 이후 이 연구의 핵심인 전자현미경을 통한 시료의 구조 분석을 완료하고 epitaxial growth란 것을 명확히 한 뒤, 그 동안의 연구 결과를 요약하여 2003년 8월에 Applied Physics Letters지에 투고했다.
따라서 Integrated Ferroelectric지에 게재된 논문은 1차 중간 결과를 발표한 것이며, Applied Physics Letters지에 게재된 논문은 확실한 실험적인 증거를 가지고 완료된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두 번째 논문(2003년 8월 투고)이 첫 번째 논문(2003년 5월 투고)을 인용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이유는 첫 번째 논문을 투고받은 저널(Integrated Ferroelectrics)이 두 번째 논문이 발표된(12월) 이후에 발간됐기 때문이다. 즉 인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건국대는 콩시 지아 박사는 미국 Los Alamos 국립 연구소의 6명밖에 되지 않는 Fellow 중의 한 명으로서 엄격한 내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두 논문도 이 연구소의 내부 평가와 검증에서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던 논문이었다고 덧붙였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0, 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