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대중화에 와인 액세서리 인기몰이
특히 최근 들어 ‘카페인(뮤지컬, 11월11일 개막)’, ‘와인 미라클(영화, 11월 13일 개봉)’, ‘스토리 오브 와인(케이블방송 영화, 12월 방영예정)’, ‘떼루아(드라마, 12월 1일 방송예정)’, ‘신의 물방울(드라마, 2009년 초 방송예정)’ 등 와인을 소재로 한 작품이 잇따라 선보이면서 와인에 대한 대중의 사랑은 더욱 거세어질 전망이다.
최근 새로운 웨딩 트렌드로 와인셀러나 와인랙 등이 혼수품 리스트에 추가되는가 하면, 연말을 맞아 집에서 가족과 분위기 있는 모임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크고 작은 와인 액세서리가 감각적인 연말연시 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것.
롯데닷컴 생활팀의 이지아 차장은 “올 10~11월 두 달여 간의 와인 액세서리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43%나 늘었으며 점차 대중화되는 추세에 있다”면서 “와인을 즐기는 층이 크게 확장되면서 관련 상품의 가격대도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와인을 소장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인 와인셀러는 분위기를 중시하는 젊은 신혼부부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 판매 중인 12병 들이 ‘EUKO 저소음 와인냉장고(28만9,000원)’는 부피가 작아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며, 개인의 취향이나 와인의 종류에 맞게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멋과 실용성을 겸비한 ‘와인아트 7병 들이 와인 랙(3만8,000원)’은 와인 병의 코르크마개가 마르는 것을 방지시켜 주며, 저렴한 가격에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인테리어 장식용으로도 그만이다.
갑자기 와인을 먹을 일이 생겼는데 충분히 차갑지 않다면 상온에서의 와인이나 음료수를 순식간에 차게 해주는 ‘와인 쿨러’가 유용하다. ‘와인 칠러’라고도 부른다. ‘와인 쿨러 DFWC(14만8,000원)’는 와인 병에 물이 묻지 않아 깔끔하고 편리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10단계 온도조절이 가능해 와인을 최적의 온도로 유지시켜주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와인의 맛과 향을 배가시킬 수 있다.
덴마크의 생활 주방용품 회사인 메뉴社의 ‘와인 온도계(5만9,000원)’는 와인 별 가장 맛있는 온도를 알려준다. 타원형의 온도계를 와인 병 상단에 끼운 후 병에 밀착시키면 자동으로 전원이 들어오면서 와인의 온도를 감지해준다. 측정가능 온도는 3~30도까지 이며 내장 된 배터리의 수명은 8년이다.
‘메뉴 비그논 와인 푸어러(4만2,780원)’는 와인을 따를 때 흐르지 않도록 병 입구에 끼우는 제품이다. 또한 와인 병을 세웠을 때 마개 윗부분의 뚜껑이 닫혀서 외부 물질이 와인 병에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실용성을 갖췄다.
와인에 쓰이는 다용도 칼인 ‘코르크 스크류’는 가장 필수적이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라 한 두 개쯤 더 있어도 좋은 아이템이다. ‘와인 코르크 스크류 고급형(9,900)’은 안정감 있는 그립부분과 지렛대의 원리로 만든 코르크 스크류로, 호일 카터와 오프너가 같이 부착 된 '폴더' 형식의 제품이다.
와인을 진지하게 마시기 시작하면 ‘디켄터’가 욕심이 나게 마련이다. 디켄터는 오래된 와인의 침전물을 거르기 위해서 사용하지만, 너무 어리고 숙성이 안돼 거친 와인에 풍부한 맛을 내는 효과도 있다. 디켄터의 넓은 면과 공기가 접촉하면서 맛이 좋아지기 때문. 모양이 여러 가지인데 대개는 밑이 넓은 디켄터를 선호한다. ‘MANU크리스탈 와인 디켄터(5만1,000원)’는 밀도가 높아 중후한 느낌을 주며, 바닥이 넓어 와인이 빨리 걸러지도록 돕는다.
롯데닷컴이 운영하는 일본구매대행 쇼핑몰 도쿄홀릭(www.tokyoholic.com)에서 판매 중인 ‘와인 글래스 홀더(4만3,100원)’는 설치만으로도 가정에서 와인 바(Bar)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이다. 4개의 나사로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킨 후 사용면 된다.
와인 마니아가 늘면서 와인 라벨을 수집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마신 와인의 이름을 일일이 기억하기 어렵다면, 라벨을 따로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와인 라벨 보존 앨범(4만300원)’은 와인을 공부하거나 기념일의 와인 라벨을 수집해 두고 싶은 이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 마음에 드는 라벨을 표지로 할 수 있다.
와인 라벨은 병에 밀착되어 있어 힘으로 떼려 하면 망가지기 일쑤! 이 때 ‘와인 라벨 보존 시트(3만4,000원)’를 이용하면, 쉽게 라벨을 뗄 수 있다. 와인 라벨이 인쇄되어 있는 부분을 접착시트로 벗겨 투명 라벨에 붙이는 방식이다. 중요한 와인 라벨을 보존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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