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2008년 하반기 희망여행 프로젝트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하나투어가 수익의 일부분을 연중 적립한 ‘희망여행기금’으로 저소득층 소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여행을 지원해 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05년부터 지속되어온 사업으로 해를 거듭하면서 지원 횟수와 참여대상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규모가 영세하고 낙후된 지역에 자리하여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지역아동센터나 복지관을 위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는 지난 10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한 단체 중 최종 선정된 4개 단체의 120여명 아동, 청소년들과 하나투어 임직원들이 함께 1박 2일간 희망여행을 다녀왔다. 그동안 경제적인 이유로 단 한번도 타 도시에 방문해 보지 못한 아이들은 희망여행을 통해 새로운 지방의 문화를 체험하고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부산 지역 아이들에게는 서울/경기 여행이, 경북 지역 아이들에게는 강원도 여행이 제공되는 등 각 단체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여행지를 선정하고, 보고 듣는 관광과 몸으로 느끼는 체험 활동이 적절히 조화될 수 있도록 단체별 1박 2일간 맞춤 국내여행이 지원되었다.
또한,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여행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투어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사회에서 서로 배려하는 자세와 나누는 마음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희망여행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한 교사는 “우리 사회는 생계를 위한 물질적 지원에만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은데 미래 세대인 아이들을 위해서는 정신적 빈곤에 대한 지원이 훨씬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희망여행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잃어버렸던 꿈과 희망을 되찾는 기회를 가지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직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서부2팀 김지영 대리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나선 여행길에서 오히려 내가 더 많은 희망을 찾고 배우고 온 것 같다”며 “여행으로 따뜻해지는 세상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미래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인 투어챌린저와 사랑의 집짓기· 무료 급식봉사 등의 임직원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무의탁 어르신돕기 자선음악회 후원, 안면기형아동돕기 자선골프대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키우고 희망과 꿈을 나누는 기업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고 있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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