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물건을 분실했을 때 서울시 홈페이지를 한 번만 방문하면 분실했던 물건이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하는『서울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를 구축하고 11월 26(수)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하였다.

지금까지는 서울메트로나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지하철운영기관에 분실물 찾기 홈페이지가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운송기관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환승 시에는 어느 지하철노선에서 잃어버렸는지 모를 경우에는 개별 지하철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특히 시내버스나, 마을버스, 택시 등에는 분실물센터가 없거나 거의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어 이들 교통수단을 이용하다가 물건을 분실한 시민들은 연락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할 정도로 운영 실적이 부실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서울시에서는 시민들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서울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분실물센터”를 클릭하면 본인이 분실했던 물건이 현재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서울의 전 대중교통 수단을 네트워크화 한『서울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 생활정보 → 서울교통 → 서울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 센터
-쉽게 가는 방법 : 서울시 홈페이지 초기화면 베너 (좌측 하단에 위치) 또는 통합 검색창에서 “분실물” 입력

서울시 윤준병 교통기획관은 “이번에 구축된 서울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 센터는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모든 대중교통 운송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습득물 등록 자료를 한 곳에 모아놓은 것으로 서울시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120다산콜센터에 단 한 번만 전화를 하여도 본인의 분실물을 쉽게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효율은 극대화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 구축으로 편리해지게 될 몇 가지의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① 여러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한 경우에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서울에는 하루 평균 2,142만여명의 통행인구가 대중교통인 버스, 지하철, 택시 등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이들 이용객중 약 51%가 다른 버스나 지하철 등을 환승하여 이용하고 있어 여러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다가 물건을 분실하였을 때에는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다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지하철의 경우도 각 운송기관별로 별도의 분실물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 입장에서는 많은 불편이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서울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 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하게 됨에 따라 물건을 어디서 분실했는지, 또한 지금 어느 기관에서 보관하고 있는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물건을 분실한 시민들은 간단한 전화 한통이나 인터넷 접속만으로도 지하철이든 버스든 잃어버린 장소를 몰라도 쉽게 찾을 수가 있게 되었다.

② 마을버스도 이번 통합분실물 관리시스템에 포함되었다.

서울시에는 현재 120개 업체에서 1,311대의 마을버스가 운행 중에 있으나 대부분의 마을버스가 영세하여 물건을 분실한 시민들은 전화번호나 차고지가 있는 사무실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서울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를 통하여 쉽게 확인이 가능하게 되었다.

③ 이제부터는 택시를 이용하다 물건을 분실하였을 때에도 찾을 수 있다!

서울에는 현재 255개 회사 22,000여대의 법인택시가 운행 중이고 이용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서울특별시 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택시 분실, 습득물 신고전화”를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으나 사실상 시민들이 전화 문의시 확인 해주는 수준에 불과하였다. 특히, 49,000여대에 이르는 개인택시의 경우에는 물건을 분실하였을 때 전화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 외에는 별다른 수단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서울시 대중교통 분실물센터 홈페이지 구축으로 이용고객의 물건을 습득한 운전기사는 택시운송사업조합에 전화로 습득물을 신고하여 사무실 직원으로 하여금 개설된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습득물을 등록하도록 함으로써 분실자는 본인의 물건이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특히, 모든 대중교통 수단 이용 중 발생한 분실물 찾기 안내창구를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120다산콜센터』로도 네트워크화 하여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이나 인터넷 접속이 곤란한 장소에 있는 시민들도 쉽게 분실물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다산콜센터는 1일 평균 13,000여명이 이용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화민원 상담센터로 서울시에서 취급하고 있는 각종 생활민원을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곳이다.

따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발생한 분실물도 120다산콜센터에 전화하면 잃어버린 물건을 어디에서 등록하였고, 지금 현재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 알 수 있고, 또한 보관되어 있는 곳의 전화번호까지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이번에 구축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 홈페이지는 모든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이용의 서비스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송기관의 습득물 반환율을 높임으로써 분실물 보관 장소와 관리인원의 인건비 등을 절감할 수 있어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2004년 대중교통 체계 개편 이후 습득물은 2005년 6만8천775건에서 지난해 7만4천889건으로 8.9% 증가했으나 반환 율은 77.1%(5만53건)에서 78.4%(5만8천731건)로 1.3%증가에 불과했다.

※ 이들 미반환 물건은 유실물법에 의해서 7일이내에 경찰에 인계하거나, 상하기 쉬운 물건은 폐기 처분 등으로 사회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음.

서울버스 고객관리실 이미경(50세)씨에 의하면, “습득물이 월평균 70여건 정도 되고 있으나 핸드폰이나 지갑 등 연락이 가능한 75건(약 80%)정도는 분실자에게 전달하고 있으나 옷, 신발, 책 등 분실자에게 연락할 수 없는 경우는 반환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있어 보관 장소 확충뿐만 아니라 보관에 따른 인력낭비가 많은 실정”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연락처가 없는 서류 등을 잃어버리고 기억을 더듬어 유사한 노선버스 업체나 지하철역 등에 전화로 문의하여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아 반환율이 낮았으나, 이 시스템이 활성화가 되면 이러한 불편이 없어지게 될 것이므로 훨씬 많은 시민들이 본인의 분실물을 찾을 수 있으리라고 발표하였다.

앞으로, 서울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 운수종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는 물론 시민들의 서비스 증진을 위하여 본 시스템을 계속해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본 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내에서 분실물을 발견한 운수종사자는 차고지에 도착 즉시 분실물 담당자에게 인계하고 30분 이내에 등록 및 안내 등이 시스템화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 택시 종사자에 대해서는 보수교육(연 4시간) 및 신규자 교육(1박2일 합숙, 20시간)시에 택시에서 분실물 발견시 조치방법에 대한 교육을 반드시 포함하고, 특히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이직율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분기별로 1~2회씩 SMS 메일을 통하여 습득물 처리방법을 정기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메트로나 서울도시철도공사의 경우에는 분실물 센터가 어느 정도 활성화 되어 있으나 본인의 분실물을 발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하여 분실자 등록제도(*분실자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분실 사실을 등록하면 각 운송기관에서 유사한 분실물을 발견할 경우 그 사실을 알려주는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 버스정책담당관 양인승 02-6360-4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