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택시 색채디자인 및 적용가이드라인 개발(안)’ 공청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맑고 매력있는 세계도시 서울’을 구현하고 ‘세계디자인수도’ 에 걸맞는 도시경쟁력을 갖춘 디자인도시를 만들어 나가고자『서울택시 디자인(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에 11월 27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현재 서울의 택시는 도시의 경관요소로 이해되어 디자인 계획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므로 서울의 아이덴티티가 부족하고 또 기능적인 면에서 식별성이 부족하여 택시의 디자인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서울시는 국내·외 사례 조사 및 현황에 대한 등의 종합적인 분석과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경관색채 분석을 통하여 서울만의 택시디자인을 진행하고 있다.

진행 중인 택시 색채디자인 및 택시표시등 개발은 서울의 상징성 부여, 시인성 확보, 유지관리 용이성을 고려하였다.

택시표시등은 택시 고유 정보 전달의 효율성 강화와 더불어 택시 전체의 디자인과 어울릴 수 있도록 진행 중에 있다.

효율성과 심미성을 고려하여 택시의 정보위계 및 디자인 방향에 관한 디자인가이드라인 정립을 통한 무분별한 색상적용과 불필요한 부착물의 난립을 막고자 한다.

이번 ‘서울택시 디자인개발(안) 공청회’ 는 용역 진행과정 및 디자인(안) 발표 후 디자인전문가, 시민단체 및 택시관련 단체 등의 주제토론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되며,

공청회를 통해 청취된 의견을 보완·반영하여 서울택시 디자인을 완성시킬 계획이다.

또한, 실제 택시 차량에 디자인(안)을 적용하여 2008. 12. 22부터 서울광장에서 택시디자인 전시회 및 디자인(안)의 선호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확정된 서울택시디자인은 2009년 1월 시범운행을 거쳐 2009년 상반기에는 적용할 계획으로, 새로이 디자인된 서울택시가 택시의 서비스 개선과 맞물려 시민고객의 서울택시 사랑으로 이어져 택시산업 발전과 도시환경 개선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시민고객 및 관광객에게 서울의 택시가 문화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디자인서울총괄본부 공공디자인담당 한병용 02-6361-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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