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소금 국내 유통업자 검거

인천--(뉴스와이어)--해양경찰청(청장 강희락)은 김장철을 맞아 값싼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둔갑 유통시키는 행위가 증가 예상되어, '08. 11. 19일부터 12. 31일까지 43일 간에 걸쳐 특별 형사활동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국산 소금을 전남 ○○군 천일염(일명 : 포대갈이)으로 둔갑시켜 경북 영주시 ○○동 소재 ○○마트에서 중국산 소금 6톤을 판매한 업자 강○○(53세)등 18건 21명을 검거하였으며 특히, 단속기간중 중국산 절임배추 및 젓갈류 원산지 허위표시·미표시 등 원산지 표시위반 사범, 무등록 무허가 수산식품 가공·유통시키는 행위에 초점을 맞춰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은 단속 종료시까지 현장중심 단속활동을 위해 합동단속반을 편성, 해·육상 입체적 단속을 전개하는 한편, 가용 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역동적·가시적 단속을 전개하여 먹거리 시장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kc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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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형사과 032)835-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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