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함초와 수세미로 이겨내세요
현대인이 살아가며 겪는 공해와 스트레스는 20년 전만 해도 흔히 찾아보기 힘들던 아토피라는 생소한 피부병의 유행(?)을 만들어냈다. 달갑지 않은 이 불청객은 외관상의 문제는 물론 가려움과 짓무름까지 동반하기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가려움과 딱지로 그 괴로움과 병증이 더욱 심하지만 아무리 독한 스테로이드 피부약을 써도 잘 고쳐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자연의 생약성분에 잠시 눈을 돌려보자.
♦ 함초와 수세미의 효능
함초는 이름 그대로 그 맛이 짜서 붙여진 이름으로 바닷가의 소금기가 많은 갯벌에 사는 염생식물이다. 퉁퉁마디나 산호초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이 풀은 육지에 살면서도 바닷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바닷물 속의 각종 미네랄과 효소를 함유하고 있다. 이 효소는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고 숙변을 제거하며 지방을 분해시키는 효능이 뛰어나다. 주목할 것은 독소의 제거라는 부분이다. 현대인의 병은 먹지 못해 생기는 것보다는 먹지 않아야 할 것을 많이 먹어 생긴 독소들에 의해 많이 발병하기 때문.
수세미 역시 피를 맑게 하는 효능으로 유명하다. 약용부분이 실처럼 얽혀있다고 해서 사과락이라고도 불리는 수세미는 동의보감에서 그 성질이 차고 독을 푸는 효과가 있어 열을 내리고 기침을 삭히는 병증에 활용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항 알러지 효능이 뛰어나 비염과 축농증에 효과가 좋고 보습작용이 있어 아토피나 건선피부의 가려움증에 외용제로 사용된다.
한의학이 내세우는 동병이치 이병동치(同病異治 異病同治:같은 병에 다른 치료법을, 다른 병에 같은 치료법을 쓴다는 말로 하나의 증상에 하나의 정형화 된 치료법을 쓰는게 아니라 같은 병증에도 개개인의 다양한 원인을 분석하여 적합한 치료법을 바꾸어가며 사용한다는 뜻)의 원리를 실천하는 광주에 위치한 K한의원은 이러한 함초와 수세미의 효능을 높이 사서 아토피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에 함초와 발효한약을 응용하고 있다.
이곳의 원장인 김동석 한의학 박사는 “독소를 제거하고 피를 맑게 해주는 성분을 가진 이 약초들을 발효시켜 적용하면 더 많은 약효를 이끌어 낼 수 있고 흡수율을 높이면서도 피부에 부담을 최소화하며 신체의 독소를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명문한의원 개요
함초와 수세미를 이용한 아토피 치료와 비염치료로 유명한 광주 소재 한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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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한의원 원장 김동석 062) 262-527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