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N-TV, 에너지를 직접 경험하는 ‘대한민국 에너지체험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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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6 10:46

서울--(뉴스와이어)--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는 ‘대한민국 에너지체험전’이 열렸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더 많은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릴레이 전시로 진행됐다. 지난 10월에는 경남 창원과 전라도 광주 등 2개 도시에서 열려 8만 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올해 마지막 전시로 일산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에너지체험전 사무국 전시문화사업팀의 장화수 씨는 “각 지역에 에너지에 대한 박물관이나 전시관 등은 있지만, 여러 종류의 에너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는 없었다. 아이들에게 에너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교육홍보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 전시회를 열게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에너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체험전의 주제는 ‘저탄소 녹색 성장의 시대, 행복한 에너지 만들기’로 ‘에너지 정책관’, ’석유관’, ‘원자력관’ 등 10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이 행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로, 석유, 전기 등의 에너지원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해외자원개발부터 도입-공급-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등의 친환경에너지와 녹색 기술, 지구 온난화 등의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돼있다. 특히 녹색 기술과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이들은 태양광 자동차, 태양전지 비행기, 수소연료전지 등을 만들며 직접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해본다.

㈜연우미디어는 친환경 유통 사업 ‘로하스홈(http://www.lohashome.com)’과 로하스 전문 인터넷 방송 ‘NPN-TV(http://www.npn-tv.com/)’를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에너지를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에너지체험전’도 인터넷 방송국 NPN-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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