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북경시 해전구 음식협회(회장 후빙), 전주한정식발전협의회(회장 김관수)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북에서 천년의 맛-한.중 음식문화교류행사를 가진다.
이번에 전북을 방문하는 중국 북경시 해전구 음식협회 회원들은 북경현지에서 음식업을 하고 있는 대표들과 현지 대학교수들이며 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한.중 음식 비교 시연회, 한중음식문화 세미나, 향후 우호교류를 위한 협약서체결 등 내실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남원추어탕과 고구마 등 우리지역 식품의 중국 수출을 위한 업무협의도 진행되어 향후 전북식품의 중국 수출이 본격화 될지 주목된다.
금번 한.중 음식문화교류 행사에 대해 전라북도 대외협력국 김승수 국장은 “전북 음식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한.중 양국간 신 메뉴 개발 등 음식문화의 새로운 길을 여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도의 청정 식재료와 전북식품의 중국 수출길이 활짝 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행사의 취지와 향후 기대감을 피력했다.
호빈 북경시 해전구 음식협회장은 “대한민국 최고 맛의 고장을 방문하게 된 것을 진심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전라북도와 북경시 간 음식문화교류가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상호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큰 의미를 부여했다.
김관수 전주 한정식발전협의회장도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간 미래지향적인 음식문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전북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무엇보다 힘쓸 것”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맛의 고장과,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메뉴를 가진 중국 북경시 간에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어서 그 시작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 일정으로(11.26-29) 전북을 찾은 중국BTV 제작진은 이번 행사의 이모저모를 취재하고 아울러 전북 관광지를 영상에 담아 내달 하순경 “사해만유”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방영할(중국 북경시 전역) 예정이다.
식품클러스터 단지 조성으로 음식산업 발전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맛의 고장인 전북에서 우리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그 의미가 남다른 만큼 향후 한.중 음식문화교류 확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북경시 해전구 음식협회 회원 일행은 새만금과 한옥마을, 목우촌 견학 등을 마치고 28일 오후 서울로 이동, 29일 북경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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