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세계 금융위기에 따른 급격한 환율변동과 전반적인 경기침체기로 날로 악화되고 있는 수출환경을 극복하고 친환경 농수산물 수출역량 강화를 통한 자력수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무역실무학교’를 운영한다.

전남도는 27일부터 2일간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지역 중소기업체 임직원, 농수산물 수출업체 및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08전남도무역실무학교’를 개설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역실무학교’는 중소수출업체들이 무역실무에 대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는데다 경비부담이 많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점 등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교육비와 교재비 및 숙식비 등 전액을 도비로 지원,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실무학교에선 박준영 도지사가 농수산물 수출환경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대한 교육을 주문, ‘농수산물 안전성관리와 수출전략’ 과정을 개설하고 수출시장 개척사례, 수출시장 전략과 바이어 발굴방법 등도 농수산물 위주로 편성했다.

또 기업들간 수출시장 개척활동, 애로사항 해결사례, 수출현장에서 발생했던 여러가지 일화 등도 소개하고 기업 현장에서 나타나는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도 준비됐다.

전남도는 이번 교육에서 수출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수출중소기업들에게 얼마 남지 않은 올해 해외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윤인휴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미국에서부터 출발한 금융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파급되고 있는 시점에서 기업체 스스로 자기를 보호하고 나아가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금까지 수출에 관심이 적었던 공예품이나 관광기념품, 벤처기업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무역실무학교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수출중소기업은 물론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시·군담당자, 남도미향, 공예조합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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