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11월25일 14:00~18:30까지 경북외국어대학교에서 대회참가자 및 가족, 시군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다문화가족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7~10.24일까지 경북에서 3년 이내 거주한 자를 대상으로 시·군에서 추천을 받아 접수한 결과 총 16개 시군에서 8개국 31명이 신청하였다.

※ 국적 : 베트남 16, 중국 4, 필리핀 4, 몽골 3, 일본 등 각 1명
직업 : 주부 (산업연수생 1명, 남)
성별 : 남 1, 여 30

대회개최의 취지와 배경

우수한 외국인 인재발굴을 통한 상호 협력의 장 마련과 지역의 민간외교 및 홍보 사절단으로의 역할 수행 등 우리 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경북을 올바르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경없는 다문화사회의 진입에 따라 국제결혼 이민자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이들이 한국문화에 조기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제를 한국 생활담, 나의 고향과 경북의 차이점, 한국어 공부방법, 내가 본 경북 사람들, 독도가 왜 한국 땅인가 등 한국생활 속에 일어난 일상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3~4분 동안 발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행사 중 음악을 통하여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경북도립 국악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등 문화공연을 펼치고, 참가자들에게 경북도와 경북외대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이벤트 행사를 가져 대회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회개최 결과는 최우수상(1명)에는 “한국생활 적응기와 남편과의 여행기”라는 주제로 발표한 영천시 거주 몽골의 남자브 멍흐체첵씨가 최우수상의 영예 안았고 우수상(2명)에는 이시이 지노부(상주시), 부이 티허엉(영주시), 장려상(5명)에는 더르즈거텁 벌러르토야(경주), 왕홍채(김천시), 왕팡(포항시), 라미레즈 로바니에 카라가(영주시), 판녹 리(청도군), 인기상에는 아흐메도바 이아톨쿤씨 등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자브 멍흐체첵씨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무대 앞에 서서 이야기 할 때는 많이 긴장되고 떨렸지만 한국생활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국제결혼 이민자와 자녀의 상당수가 의사소통이나 문화적 차이, 경제적 문제 등으로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결혼 이민자가 우리 국민, 우리 이웃이 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룸으로써 국가간의 우호증진으로 승화 될 수 있도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경북도 여성청소년가족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경북 행복가족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문화예술분야 시책을 발굴·추진하는 등 국제결혼 이민자들이 조기에 정착하며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는 글로벌 문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시책으로 한국문화의 원류인 경북문화를 세계에 바로 알리고 해외 입양동포에 대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민과의 친선교류는 물론 해외입양동포를 경북 문화·관광 홍보요원으로 양성하기 위한『해외입양 동포와 함께하는 문화교류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내년도에는『재외도민 자녀 문화 뿌리찾기 사업』을 통하여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경북의 3대 문화권 중심의 현장탐방, 출신지역 홈스테이, 전통문화 체험 캠프 운영 등 한국문화를 체험케 하는 우리문화 뿌리찾기 사업을 중점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문화예술과 담당자 심주석 053-950-3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