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협 회원조합, 서해 유류피해 지원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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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2008-11-27 09:10
서울--(뉴스와이어)--다음달 7일이면 지난해 태안군 만리포 북서방 5마일 해상에서 사상 최대의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이 된다.

전국의 수협 회원조합은 27일 오전,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 복합공익상품인 ‘트리플크라운예금’을 통해 조성한 기름유출 피해사고 지원 성금 7천 9백여만원을 전달한다.

이날 성금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올린 통조림가공수협 김재운 조합장이 전국 회원조합 대표로서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에게 전달한다.

이 성금은 수협중앙회가 관리하고 있는 기부금품 통장에 기탁돼 앞으로 서해안 유류피해 어업인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전국 회원조합은 모두 2,646억원에 달하는 ‘트리플크라운예금’ 판매실적을 올려 예금실적의 0.3%인 7천 9백여만원을 수협 부담으로 출연했다.

수협중앙회 개요
수협중앙회는 수산인에게 풍요로움과 고객에게 신뢰감을, 임직원에게 자긍심을 주는 수산업 중심체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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