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수협중앙회 차세대 공제 전산시스템 구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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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2008-11-27 11:00
서울--(뉴스와이어)--SK C&C(대표이사: 윤석경 부회장, www.skcc.co.kr)는 수협중앙회(회장: 이종구, www.suhyup.co.kr)가 발주한 ‘수협중앙회 차세대 공제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합 보험 상품 확대 등 수협을 둘러싼 보험 환경 및 제도의 변동성이 증대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리스크의 효율적인 통합 관리는 물론 고객요구변화에 대응한 적극적인 고객 통합 맞춤형 상품 구성 및 마케팅 활동을 위한 정보화 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SK C&C는 수협의 계약 인수 및 유지관리, 공제금 관리 등 보험 핵심업무 처리는 물론 고객의 상황과 요구에 따라 새로운 복합 금융보험 상품을 설계해 적시에 제공하는 상품 팩토리를 구현한다.

또한 고객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위해 고객정보를 통합하고 수협중앙회 전반에 걸친 영업점과 인터넷, 콜센터 등 다양한 고객 접점 채널의 효과적 통합을 위한 기반인 MCA(Multi Channel Architecture, 멀티채널아키텍처)를 구축한다.

이외에도 채널통합 아키텍쳐와 연계를 통한 시스템간의 효율적이고 정확한 정보 교환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 인터페이스의 표준화 작업과 전사 어플리케이션 통합작업도 진행한다.

수협중앙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산 및 비용은 물론 계리준비금 등 각종 정보자원의 통합 운영 관리체계가 확립되어 업무 전반에 걸친 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신속한 고객 정보 자원의 활용과 공유 및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한 고객별 맞춤형 보험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재창출과 함께 수협 중앙회의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 C&C 금융영업본부장 김민 상무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고객 중심의 제반 프로세스 및 정보시스템의 개선과 함께 효율적인 통합 리스크 관리를 통해 고객 중심의 차세대 공제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을 것” 이라며 “SK C&C는 이를 바탕으로 한 고객의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이번 사업의 수주로 금융 IT서비스 사업의 확실한 강자로서의 명성을 재 확인했다. SK C&C는 올해 금융권 최초의 국제회계기준 프로젝트인 국민은행 IFRS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최근 하나은행 IFRS시스템 구축 사업도 거머쥐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국민은행 동서관 전산센터 리모델링 사업과 ITSM 3단계 구축 사업, 농협중앙회 ITSM 구축 사업, 메트라이프 생명 신재무 및 영업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하나금융그룹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시스템 구축 사업, 하나은행 KM시스템 구축 사업, 신한은행 ITSM 컨설팅 사업, 한국수출입은행 정보시스템 아웃소싱 사업, 미래에셋생명 교차판매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수주했다.

SK㈜ C&C 개요
SK Group의 IT전문회사로서 삼성 SDS, LG CNS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IT 서비스업체 중 하나입니다. 컨설팅에서, SI, Outsourcing, 유비쿼터스 등 미래 성장산업에 이르기까지, Total IT Service Provider로서 우리나라의 IT를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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