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에는 원세훈 행정안전부장관, 송필호 중앙일보사 사장, 이진강 대한변협회장 등 공적심사위원 및 수상자, 가족·친지·동료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그동안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수상자 13명의 노고를 격려했다.
공직사회에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청백봉사상은 지난 1977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주관해 시상하고 있으며, 그동안 31회에 걸쳐 670명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공·사생활에 타의 모범이 되는 지방공무원 24명을 시·도로부터 추천받아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사의 공동 현지 확인을 토대로 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 이진강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12명 등 최종 13명을 선정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장 김동수(53세)씨는 쓰레기 투기장으로 방치된 저류지 갯벌(20만평)을 연 12만명이 방문하는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하였고, 6년간의 연구 끝에 왕겨를 이용한 제염공법을 개발하여 올해 4월 특허를 획득하는 등 창의적이고 성실한 업무수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관내 소년소녀가장이 사회인으로 성장할 때까지 다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한편, 95세 노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등 공·사생활의 공적이 남달랐다.
한편,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부상(대상 500만원, 본상 200만원)이 수여되며, 특별승진 등 인사상 우대와 함께 국내 정책현장 견학의 혜택도 주어질 계획이다.
※ 매년 해외 선진지 견학을 시행해 왔으나, 금년에는 어려운 국내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국내로 변경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은 시상식에서 업무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희생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과 봉사의 청백리 정신을 몸소 실천한 수상자들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면서, 최근의 경제위기로 인해 국민들의 근심이 커져가는 만큼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의 희망과 행복의 설계자’가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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