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통신부 장관, 27일 한국정보사회진흥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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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08-11-27 10:2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성태, www.nia.or.kr)은 콜롬비아 IT 정책을 총괄하는 통신부 마리오 델 로사리오 게라(María del Rosario Guerra) 장관 일행이 27일 내원했다고 밝혔다.

김성태 NIA 원장은 로사리오 게라 장관과의 면담에서 IT가 세계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전자정부, 유비쿼터스 등 정보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양국의 정보화 관련 기관간 상호교류와 협력관계 강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향후 양국간 IT 관련 기술, 정책 및 인적 교류 활성화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사리오 게라 장관은 한국의 정보화 및 방송통신 정책과 산업현황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해당 부처와 관계 기관을 방문하고 30일 콜롬비아로 돌아간다.

한편 2006년 7월 통신부 장관에 부임한 로사리오 게라 장관은 콜롬비아 ICT 기반 마련과 저변 확대에 앞장서왔다. 우리베(Uribe) 대통령 정부의 ICT 정책지원에 힘입어 콜롬비아 방통통신 정책과 기술개발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학생들의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장려정책, ICT를 통한 디지털 지역전략 등도 추진했다. 경제학, 행정학, 농업경제학 학위를 갖고 있는 로사리오 게라 장관은 국가개발전략 부문에 18년 이상 몸담고 있으며 공공 분야 뿐 아니라 콜롬비아 국립대학 경제부 강의, 빈곤, 고등교육, 과학 등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활동을 해 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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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사회진흥원 글로벌협력팀 김도윤 선임연구원(02-2131-0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