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내년 사업규모 19조 326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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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2008-11-27 11:46
서울--(뉴스와이어)--수협중앙회는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재 수협 2층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확정했다.

수협은 이날 이종구 수협중앙회장과 전국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에서 내년 종합 사업규모를 올해보다 1조 534억원 늘어난 19조 3262억원으로 편성했다.

수협은 또 내년예산 규모는 2조 4546억원으로 확정했다.

사업계획에 따른 내년 손익은 743억원 흑자를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의결된 부문별 사업규모는 지도관리사업 3조 7469억원, 경제사업 1조 3722억원, 신용사업 14조 2071억원으로 편성됐다.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295억원, 지도회계 457억원, 상호회계 1997억원, 공제와 양식회계 4557억원, 경제회계 3495억원, 신용회계 1조 3745억원 등 모두 2조 4546억원이 책정돼 내실 있는 경영과 어업인 편익위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수협은 특히 내년 세계적 경기침체로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의 현실에 따라 어업인과 회원조합 관련 사업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수협중앙회 개요
수협중앙회는 수산인에게 풍요로움과 고객에게 신뢰감을, 임직원에게 자긍심을 주는 수산업 중심체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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