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 : 급속한 하강 속도(3개월만에 43.3↓) / '97.10월~'98.1월(57.0↓)
600대 기업들이 이처럼 12월 경기를 부진하게 보는 이유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신용경색으로 기업의 자금사정이 크게 악화되는 가운데 내수부진, 수출둔화 등 실물경제가 급속하게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600대 기업의 자금사정은(68.4, 전월비 4.5↓) 전월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최근 정부의 유동성 공급 대책에도 신용경색 현상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금융기관들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등 자산건전성 기준을 맞추는 과정에서 신규 대출을 꺼리고, 만기 채권 연장에 소극적인데다 수출입금융마저 위축되고 있으며 특히 중견 대기업을 위한 별도의 자금 지원책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연말특수가 사라지면서 내수경기(66.2, 전월비 8.9↓)의 침체는 심화되고 세계 경제의 동반 침체로 인해 수출여건(77.5, 전월비 10.3↓) 및 기업의 채산성(63.0, 전월비 9.9↓) 또한 크게 악화될 전망이다.
* 고용(96.6), 투자(70.1) 도 부진할 전망, 재고(118.5)는 전월보다 증가할 전망
산업별로는 제조업(50.2), 비제조업(61.7), 경공업(65.7), 중화학 공업(45.8) 모두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11월 BSI실적은 53.7로 나타났으며, 비제조업(54.3)은 건설, 운송업을 중심으로 크게 부진하였고, 제조업(53.3)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경공업(57.1)은 펄프·종이·가구(46.7), 섬유·의복 및 가죽·신발(54.5)등 여러 업종에서 어려움을 보이며 부진한 결과를 나타냈다. 중화학공업(52.2)도 자동차·트레일러·기타운송장비(51.8), 전자·통신장비(47.2), 1차 금속 및 금속가공(43.2)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실적이 저조하였다.
ㅇ 조 사 기 간 : 2008. 11.19(수)~11.25(화)
ㅇ 조 사 대 상 : 업종별 매출액순 600대 업체(554개사 응답)
ㅇ 조 사 방 법 : 응답기업 담당자의 자기기술과 조사원의 질의기술 병행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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