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고려대학교(총장 이기수)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9학년도의 등록금을 현 수준에서 전면 동결하고 아울러 50억 원의 특별기금을 추가로 마련하여 경제 위기 극복 특별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학교 예산 상황도 빠듯한 실정이나, 이번 결정은 지금 우리 경제가 비상 시국에 직면하고 있고 많은 학생들이 학비 문제로 학업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어 학교로서는 이들의 앞날을 밝혀주는 한편 스스로 뼈를 깎는 예산 절감 노력을 감수키로 한 것이다.

등록금 동결로 인해 야기될 것으로 예상되는 세입 예산의 부족분에 대해서는 일차적으로 학교가 앞장서 과감하고도 획기적인 세출 예산 절감 노력을 벌여 갈 것이며, 또한 재단, 교우회, 그리고 학교 당국 등 범 고려대학교 차원에서 기금 모금 자산 출연 등의 다각적인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고려대학교는 특히 이번의 경제 위기가 등록금을 동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가정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 위기 극복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여기에 소요되는 장학기금의 재원은 이기수 총장이 직접 지휘하고 전 고대인이 나서, 50억 원을 모금하기로 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ac.kr

연락처

고려대학교 기획예산처장 한재민 02-329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