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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0 09:39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 김쌍수(金雙秀) 부회장의 경영철학과 신념이 세계적인 경제 전문채널 CNBC에 소개됐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CNBC 아시아는 18일 아시아의 CEO 및 비즈니스 리더들을 소개하는 「Managing Asia」에서 LG전자 김쌍수 부회장의 경영철학과 신념 등에 대해 30여분에 걸쳐 소개했다.

김쌍수 부회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매출 규모 증가에 힘쓰기보다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에 주력할 계획”이라며,“휴대폰과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앞으로의 성장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LG전자는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고 사업에만 전념하는 모범적이고 투명한 경영체제로 변모했으며, 이사회 중심의 책임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부회장은 “정보는 현장에 있으며, CEO는 현장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보고 느낄 뿐이지, 현장에서 간섭하는 것은 아니다”며, “항상 임직원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전 세계의 모든 브랜드가 경쟁하는 치열한 중국시장에서는‘보급형’이 아닌 ‘프리미엄’ 제품으로 승부할 예정”이라며,
“2010년까지 LG전자가「글로벌 톱 3」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것이 본인의 목표이고 역할”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쌍수 부회장은 입사 시절을 묻는 첫 질문에 대해 “기계 공학을 전공한 후 입사 당시 120리터 냉장고를 하루에 250여대 만들었는데, 지금은 하루에 7~8만대를 만들고 있어 격세지감을 느낀다”며, “1980년대 수평적인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DA(디지털어플라이언스)제품의 차별화를 위해 혁신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터뷰는 CNBC 아시아의 네트워크를 통해 싱가포르,홍콩, 일본, 대만, 호주, 인도 등 아시아 전역에 보도됐으며,이후 미국(CNBC World)에도 수차례 방영될 예정이다.

CNBC는 전세계의 경제, 금융 뉴스 및 최신 정보를 24시간 보도하는 세계적인 경제ㆍ금융 전문 위성 채널이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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