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7천5백여 세대분 아파트 새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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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2008-11-28 09:57
춘천--(뉴스와이어)--앞으로 춘천지역에 7천5백여 세대분의 아파트가 새로 공급된다.

춘천시의 공동주택 사업 승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민영, 재건축, 주택공사를 포함, 15개 단지에 7,528세대의 아파트가 공사 중이거나 예정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재건축 사업을 통한 공급 계획분은 소양로, 효일, 후평주공2,3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4개 단지에 4,264세대로 전체 공급물량의 56.6%를 차지, 앞으로 아파트 수급시장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민영 아파트 중 미분양 아파트는 1개 단지에 279세대이다.

민영 아파트 중 미착공분은 5개 단지 2,118세대이나 착공이 연기되고 있어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실정이다.

주택공사는 2011년 말까지 거두, 만천, 장학, 남춘천지구에 임대아파트를 포함, 5개단지에 2,985세대를 공급한다.

임대아파트는 2010년까지 3개 단지에 2,15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10월 말 현재 춘천지역 공동주택 분양률은 준공, 미준공단지를 포함, 17개 단지에 84.6%를 기록하고 있다.

준공단지는 11개 단지 6,704세대에 6,128세대가 분양돼 91.4%의 분양률을(미분양 576세대), 미준공단지는 5개단지 2,150세대에 787세대가 미분양돼 총 1,363세대가 미분양 되었으며, 현재까지 63.4%의 분양률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시는 수도권 고속접근망 개통과 산업단지 조성 효과로 앞으로 자연, 사회적 인구증가율이 전국 평균보다 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실제로 월 평균 170여세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신규 주택 수요가 계속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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