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주지훈, 김재욱, 유아인, 최지호 4명의 신예 배우들의 조화로운 연기와 원작만화를 완벽하게 실사 재현한 민규동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관객과 평단 모두에서 호평 받고 있는 영화<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이하<앤티크>)가, 늦가을 극장가들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을 꾸준히 끌며 전국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오프닝 스코어 전국 16만 명을 동원하며 개봉일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첫 주 전국 50만 명을 동원하는 선전을 펼친 데 이어, 2주 연속 꾸준한 점유율을 유지하며 착실히 스코어를 쌓은 결과다.

특히 비수기 시장 상황에서 <아내가 결혼했다><미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전국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한국영화로, 전국 100만을 돌파한 영화들의 연이은 등장이 침체된 한국영화계에 오랜 만에 활기를 불어넣는 일인 만큼 더욱 뜻 깊다.

더불어 <앤티크>의 100만 돌파는, <장화 홍련><늑대의 유혹>에 이어 오랜 만에 등장한 ‘10대 관객을 움직인 영화’라는 점에서 또 다른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극장가를 이끄는 주요 관람층인 2030 세대가 아닌 10대 관객을 신규 창출했다는 점에서, 2003년과 2004년 여름극장가를 강타한 <장화 홍련>과 <늑대의 유혹>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 <늑대의 유혹>의 성공 이후 10대 층을 노린 기획영화들이 대거 등장했으나 대부분 실패했던 점을 상기시켜볼 때, ‘극장가에서 사라졌던 10대 관객들을 오랜 만에 움직인,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 받는 성공적인 사례’란 점만으로도 주목할 만하다.

<앤티크>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코믹드라마. 각종 포탈 사이트 평점에서도 함께 개봉한 경쟁작들의 평점을 훌쩍 뛰어넘으며 평균 8.5대의 평점을 유지하는 등, 남녀관객 모두에게 좋은 입소문을 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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