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종합대학원-국가정보원 산업보안MBA 개설 및 학술교류협정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윤은기)은 28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국가정보원(산업기밀보호센터)과 '산업보안MBA' 개설 및 학술교류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간 경제 및 무역에서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정보전쟁이 치열해지고 산업 기밀 유출사고가 급증하는 등 국가 경제까지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산업보안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양 기관은 산업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산업보안MBA 과정 개설에 합의하고, 학술세미나 개최 등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컴퓨터 보안, 지적재산권, 영업기밀 보호 등 분산 연구되오던 산업보안을 통합적으로 다루게 될 산업보안MBA 과정은 국내 MBA 과정에서 최초로 탄생하는 것으로 내년 봄 개설될 예정이다.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은 “산업정보전이 치열해지는 실정에서 산업보안 MBA 과정 개설 및 관련 분야 연구를 통해 국가와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육성한다면 국가경쟁력은 물론 산업보안 연관산업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개요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총장 최용주)는 2004년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경영전문대학원대학교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995년부터 진행해 온 알토대(옛 헬싱키경제대) MBA는 국내 4969명의 최대 동문을 배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정규 학위과정이다. 스위스 로잔비즈니스스쿨, 영국 런던대 등 유럽 대학과 함께하는 경영학박사 과정 외에 20여 개 기업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ssist.ac.kr

연락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홍보팀 박현정, 070-7012-2771,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