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최근 미국발 금융위기 및 실물경제 침체의 여파로 어려워지고 있는 우리 경제 여건을 타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FTA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12.1(월) 서울 COEX 그랜드컨퍼런스 룸(401호)에서 FTA 활용 성공사례와 전략의 공유 마당인 「FTA 활용 전략・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의 목적은 한-아세안, 한-칠레 등 기존에 체결한 FTA의 활용도를 높이고, 앞으로 발효될 한・미 FTA, 한・EU FTA 대비, 우리 기업들의 FTA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있다.

이번 행사는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관세사회 등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개최하였고, 공동 주관기관들의 예비심사를 통과한 23개의 후보 작품 중에서 현장감 있고 적용시 파급효과가 큰 16개의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 기관별 발표자료 : 관세청(8), 전경련(1), 대한상의(2), 무역협회(1), 관세사회(4)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총 3,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였고, 최우수작(5건)에 대해서는 추후 관세청장 표창을 별도 수여할 예정이다.

- 포상내용 : 최우수(5건, 각 4백만원), 우수(5건, 각 2백만원), 장려(5건, 각 1백만원)

이번에 발표된 활용전략들은 자동차, 섬유, 조선, 기계, 화장품 등 여러 산업에서 어떻게 FTA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고 원산지기준을 충족하는 방법과 무관세 혜택을 받고 수출하는 다양한 사례를 보여 주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은 그 동안 완성차 제조사와 협력사간 부품 공급체계가 복잡하여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에 소개된 사례인 원산지기준해설서의 벤치마킹을 통해 한·미 FTA를 보다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또한, 지방 중소기업이 FTA를 활용하여 수출시장을 실제 개척한 사례도 소개되어 중소기업도 FTA의 수혜자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전남 순천에서 산업용 장갑을 생산하는 (주)○○는 광양세관 직원으로부터 생산제품에 대한 FTA 특혜관세율, 원산지결정기준 및 비즈니스 모델 등에 관한 컨설팅을 받고 특혜관세 혜택을 받아 ‘08. 11월 대미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음

그리고, 일반적으로 FTA 피해산업이라고 인식된 농업분야에서 FTA를 오히려 기회로 활용한 사례도 발표되었다.

제주에서 구근 화훼류 수출업체인 (주)○○가 화훼구근의 수입선을 기존의 네델란드에서 우리나라와 FTA협정이 발효되고 있는 칠레로 변경함으로써 구근을 무관세로 수입하여 관세를 절감하고, 향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함

관세청은 금번에 발표된 16개의 FTA 활용 전략 및 사례를 책자로 발간하여 관련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여 우리 기업들이 활발히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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