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eFM, 12월 1일 개국행사와 동시에 첫 전파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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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2008-12-01 10:01
서울--(뉴스와이어)--tbs는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tbs 영어방송(eFM)의 개국행사를 12월 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또한 오전 10시 1분 3초에 역사적인 첫 전파를 내보낸다.

이날 개국행사에는 Martin Uden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한 20여명의 외교사절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기성 서울시의회 의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고흥길 국회 문화방송위원회 의원장, 양휘부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등 15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다.

글로벌 시대의 프론티어, 101.3MHz tbs eFM

tbs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영어전용 방송 tbs eFM을 개국한다. 경험이 풍부한 제작진을 기용해 외국인의 입장에서, 외국인을 위한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귀화 한국인 이참, 개그프로에서 재치 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Sam Hamington, 외국인 출연 토크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Annabelle 등 한국을 잘 알고 있는 외국인을 섭외해, 거주 및 방문 외국인들에게 정보와 웃음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Global Korea를 알리는 홍보 창구 역할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100% 영어로 진행되는 tbs eFM(Soul FM)은 외국인을 위한 전문 방송으로서 그 위상을 갖추고 개국 날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tbs는 내년 상반기 개국 예정인, 광주와 부산 영어 전용 FM 채널에 프로그램을 송출할 계획이다. 따라서 부산과 전남 및 광주지역 등에서도 tbs eFM을 청취할 수 있으며 이는 전국의 외국인 청취자들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 청취자 눈높이에 맞춘 제작진 구성 및 프로그램 편성

tbs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실시해 국내 방문 및 거주 외국인이 원하는 요구를 파악했으며, 이를 제작에 반영하기 위해 외교통상부, 서울시 및 지방자치단체, 한국관광공사, 주한대사관 등 관련 유관 기관 단체의 끊임없는 업무 협의를 통해 외국인 청취자 니즈에 충실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그간의 착실한 준비는 12월 1일 tbs eFM 개국과 함께 청취자에게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교양, 음악, 오락 등 다양한 종합 방송 지향

세계 곳곳의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는 만큼 tbs eFM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치, 청취자들에게 유익하며 즐거운 방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양, 뉴스, 음악, 오락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취자에게 즐거움과 따뜻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 등 청취자들에게 깊이 있는 시각을 보여주는 고품격 시사 프로그램, , 등 문화 및 관광 정보뿐만 아니라 맞춤형 정보전달을 지향하는 교양 프로그램, , 등 다양하며 전문적인 음악을 전달하는 음악프로그램을 적절히 배치하여 청취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뉴스뿐만 아니라 BBC 뉴스 등 국제 뉴스를 방송하여 청취자들에게 다양하며 깊은 뉴스를 전달한다. 또한 매시 57분에는 교통 및 기상 정보를 제공하여 청취자들의 길잡이 노릇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tbs eFM은 단순히 웃음 유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웃음과 감동, 그리고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세계인이 되기 위한 정보까지, 이 모든 것을 책임진다.

tbs는 12월 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방송 관련 주요 인사와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하여 tbs eFM의 개국 축하 및 성공적 방송 기원을 위한 개국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

국내외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영어전용 방송채널 개국 기념행사를 TV, DMB, FM 95.1 라디오를 통해 특집 중계하여, tbs eFM의 개국을 널리 알릴 예정이며, 이는 종합미디어채널로서의 tbs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www.tbs.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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