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아리랑TV 구삼열사장은 19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고 안익태 선생의 유족인 로리타 안 여사와 딸(레오노르), 손자(미구엘 안) 등과 스페인 현지 자택에 아리랑TV를 시청할 수 있는 위성수신기 설치 기증식을 가졌다.

스페인 마요르카섬에는 케이블이 없고 위성을 통해서만 방송을 볼 수가 있는데 고 안익태 선생의 유가에는 그동안 위성수신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한국의 방송을 볼 수가 없었다. 롤리타 안 여사와 가족들은 “스페인에서 항상 한국의 소식이 궁금하고 그리웠는데 이번 아리랑TV 위성수신기 설치를 통해 한국방송을 볼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아리랑TV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 행사는 아리랑TV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을 빛낸 해외 동포 및 국가 유공자와 그 유족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이번 고 안익태 선생의 유족들이 애국가의 저작권을 한국정부에 기증하고자 방한한 시기에 맞추어 이루어졌다.

아리랑TV는 지난 2002년 거스 히딩크 감독의 네덜란드 현지 고향에도 아리랑TV 수신기를 기증하는 등 99년부터 정보통신부와 함께 한국이미지 재고 등을 목적으로 88개국 1,100여개소에 위성수신 장비를 지원해왔다.

위성수신기 지원대상은 해외의 한글학교, 세계유수언론기관, 대사관, 호텔, 학교 공공기관 등인데 이를 통해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인물이나 기관이 지속적으로 한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아리랑TV는 현재 전세계 185개국, 5천만 가구가 시청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연락처

아리랑TV 홍보담당 최정희 ☎ 3475- 5056 / 016-283-6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