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간의 제휴 네트웍 ‘사이트앤사이트’ 런칭
이 신규 서비스의 이름은 ‘사이트앤사이트(www.siteandsite.com)’이다. 어떻게 보름이라는 단기간에 100만명을 보유하게 되었을까? 해답은 바로 일촌을 통한 사이트 간의 네트웍에 있었다. 일촌사이트라고 부르는 이 네트웍을 이용하여 다른 사이트와 일촌관계를 맺게 되면 트레픽을 공유할 뿐 아니라 회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현재 40여개 사이트가 가입한 이 서비스는 일촌네트웍을 모두 합하면 100만명 정도의 규모가 되는 것이다. 일촌사이트는 2개 이상의 사이트가 상호 일촌관계를 맺는데 동의하면 이루어지는 일종의 온라인 제휴네트웍이다.
그렇다면, 100만명이 모두 나의 네트웍으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이메일이다. 예를 들어, 쇼핑몰A사가 기획한 신규상품 런칭 이벤트메일을 만들고 A와 일촌사이트인 B커뮤니티가 이메일을 뿌리는 식이다. 물론 B커뮤니티는 회원들의 충성도와 성향을 잘 고려하고 보내려는 내용을 잘 판단하여 이메일을 보내는 것을 수락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쇼핑몰A는 B커뮤니티의 회원들과 의사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방법을 통해 쇼핑몰R사는 상당한 영업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화장품을 취급하는 이 쇼핑몰은 본 방법을 통해 신규주문건수가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았을 때 보다 무려 28%가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사이트앤사이트 서비스는 전국 PC방 네트웍과 연동되는 위젯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쇼핑몰이 상품을 올리면 전국 PC방에 노출되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전국 PC방 네트웍은 110만대 정도의 P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일 순방문자 기준으로 400만명~5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업계에서 알려져 있다.
전세계적인 불황이 휩쓸고 있는 요즈음, 다른 사이트와 일촌 맺고 네트웍을 넓히고 이메일로 매출도 늘리는 일석이조의 마케팅 방법을 한 번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사이트앤사이트 개요
개인간의 네트워크 사이월드가 있다면 사이트앤사이트는 홈페이지간 업체간의 네트워크이다. 사이트 가입만으로 가장 쉽고 가장 효율적인 홍보를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iteandsite.com
연락처
사이트앤사이트 석윤찬대표 070-7562-264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