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엘러간社 보톡스 직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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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러간
2008-12-01 17:33
서울--(뉴스와이어)--대웅제약(대표:이종욱)과 한국엘러간(대표:김동양)은 대웅제약에서 판매를 담당해왔던 블록버스터 제품인 보톡스 를 2009년 1월1일부터 한국엘러간이 단독 판매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대웅제약과 한국엘러간은 1995년이래 엘러간의 대표제품인 보톡스 를 이용한 주름치료 시장 개척을 시작으로 피부과 및 성형외과 영역에서의 비침습 수술 시장 확대를 주도해왔다. 또한 보톡스 의 소아뇌성마비 치료에 대한 보험급여 전환으로 치료영역을 확대함으로써 국민 건강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하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최근 엘러간은 본사의 글로벌 정책에 따라 보톡스 의 직접판매 의사를 밝혔고, 대웅제약은 양사의 오랜 신뢰관계를 고려해 이를 수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양사는 향후 수익 보전 등 대웅제약의 발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하고, 2009년 1월1일부터 한국엘러간이 단독으로 보톡스 를 판매하는 것에 합의했다.

대웅제약과 한국엘러간은 오랫동안 가져온 관계를 유지할 것이며, 향후에 다른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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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보툴리눔 톡신 타입 A) 관련 정보]

보톡스 는 미 엘러간社 에서 제조 판매하는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이다. 엘러간 보톡스 는 1989년 사시 및 안검경련 치료제제로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은 이래 2002년 보툴리눔톡신 A형 제제 중 유일하게 미용성형 목적의 주름개선제로 승인 받았다. 주름치료 이외에 안면 경련 및 안검 경련, 국소적 근긴장 이상증, 국소 다한증, 뇌성마비나 뇌졸중(중풍)후의 팔다리 강직 등, 병적으로 과도하게 근육의 경련이나 근육 강직을 보이는 질환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립선 비대증, 요실금 등 치료 영역의 확대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엘러간(Allergan) 관련 정보]

1950년도에 설립된 이래,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엘러간(ALLERGAN, INC)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문의약품을 연구개발 하는 연구중심의 대표적인 다국적제약회사이다. 엘러간은 우수한 연구개발력을 바탕으로 안과, 신경의학, 피부과, 비뇨기과를 비롯해 메디컬 에스테틱, 비만 분야에서 선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엘러간은 세계 인류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해 인류 건강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엘러간의 국내법인인 한국엘러간은 안과, 신경의학, 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보톡스 (BOTOX , 성분명: Botulinum Toxin Type A), 레스타시스 (RESTASIS ), 루미간 (LUMIGAN ), HA 필러인 쥬비덤™(JUVÉDER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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