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월대비 낙찰가와 응찰자수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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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
2008-12-01 10:35
서울--(뉴스와이어)--지지옥션 경매동향 (분석기간 11월13일 ~ 11월26일)

[ 서울 아파트 ] 서울 아파트 전월대비 낙찰가와 응찰자수 동반 하락
강남권은 상승은 1억원 대 소액아파트 고가 낙찰 때문

이번 분석기간(11월 13일 ~ 11월 26일) 동안 서울지역에서 경매 진행된 아파트는 총 203건으로 이중 46건이 낙찰돼 낙찰률 22.7%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72.0%로 1개월 전 77.9%보다 -5.9%p 하락했으며, 평균 응찰자수는 3.5명으로 1개월 전 3.7명보다 -0.2명 줄었다.

서울 5대권역(도심, 강동, 강서, 강남, 강북권) 중에서는 강남, 강동권만 낙찰가율이 상승하고, 그 외 도심, 강서, 강북권의 낙찰가율은 하락했다. 도심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의 낙찰가율은 70.0%로 1개월 전 86.9%보다 -16.9%p 하락했다. 강동권(강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 중랑구)의 낙찰가율은 83.7%로 1개월 전 82.9%보다 0.8%p상승했으며, 강서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의 낙찰가율은 72.5%로 1개월 전 80.1%보다 -7.6%p, 강북권(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은평구)은 77.1%로 1개월 전 90.8%보다 -13.7%p 하락했다. 강남권(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의 낙찰가율은 70.5%로 1개월 전 70.3%보다 0.2%p 상승 했다. 다소의 상승률을 보인 강동권 (0.8%p)과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도심권의 (-16.9%p) 차이는 17.7%p 이었다.

다소나마 상승률을 보인 강남권은 지난 11월 25일 경매된 강남구 역삼동 823-7 우정에쉐르 12층 1203호(전용면적 17.2㎡) 물건에 1명이 응찰해 감정가 1억원의 101%인 1억98.8만원에 낙찰되었으며 지난 11월 18일 경매된 강남구 역삼동 708-31 선릉역우정에쉐르멤버스 9층 902호 (전용면적 36.2㎡) 물건에 1명이 응찰해 감정가 1억8,000만원의 91%인 1억6,332만원에 낙찰됐다

강동권에서는 지난 11월 17일 경매된 중랑구 상봉동 63 신내동 785 건영2차 209동 11층 1102호 아파트 (전용면적 85.0㎡) 물건에 4명이 응찰해 감정가 3억5,000만원의 91%인 3억2,858만원에 낙찰되었다.

가장 큰 하락률은 보인 도심권에서는 지난 11월 20일 경매된 종로구 내수동 110-15 킹스매너 103호 아파트 (전용면적 201.8㎡)에 3명이 응찰해 감정가 13억원의 55%인 7억 1,050만원에 낙찰되었으며 도심권에서는 같은 날 경매된 중구 신당동 407-7 마이스터빌 501호 아파트 (전용면적 244.3㎡)에 2명이 응찰해 감정가 18억원의 61%인 11억 500만원에 낙찰됐다.

강남권의 상승은 부동산경기의 부활이라기보다는 강남에서 드믄 1억원대 소액아파트의 낙찰에 기인한 것이다.

[ 서울이외 수도권 아파트 ] 사람은 늘어도 낙찰가 끌어올리진 못한다.

분석기간(11월 13일 ~ 11월 26일) 동안 경기지역에서 경매된 아파트 수는 총 413건으로 이중 98건이 낙찰돼 낙찰률 23.7%를 기록했으며 낙찰가율은 74.2%로 1개월 전의 77.0%보다 -2.8%p 하락했다. 평균 응찰자수는 5.3명으로 1개월 전 4.3명 보다 1명 늘었다.

인천지역에서 경매 진행된 아파트는 총 43건으로 이중 17건이 낙찰돼 낙찰률 39.5%를 기록했으며 낙찰가율은 90.6%로 1개월 전 92.0%보다 -1.4%p 하락했다. 평균 응찰자수는 9.2명으로 1개월 전 5.3명보다 3.9명 늘었다.

신도시지역(분당, 산본, 일산, 중동, 평촌)에서 경매된 아파트는 총 150건으로 이중 30건이 낙찰돼 낙찰률 20.0%를 기록했으며 낙찰가율은 71.3%로 1개월 전 75.6%보다 -4.3%p 하락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5.8명으로 1개월 전 5.1명보다 0.7명 늘었다.

경기, 인천, 신도시 모두 낙찰가율은 1개월 전보다 하락하였지만 인천지역의 낙찰가율은 90.6% 수준이다.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인천의 사례로는 지난 11월 13일 경매된 인천 남동구 만수동 29 주공 213동 903호 (전용면적 61.5㎡)아파트로 46명이 응찰해 감정가 1억2,500만원보다 130% 높은 1억6,200만원에 낙찰됐으며, 같은날 경매된 서구 석남동 490-6 거보플러스 602호 주상복합아파트 (전용면적 59.6㎡)는 총 2명이 응찰해 감정가 1억원보다 125% 높은 1억2,500만원에 낙찰되었다.

[ 서울지역 연립/다세대 ] 소규모투자는 여력 서울 다세대엔 있나?

분석기간(11월 13일 ~ 11월 26일) 동안 서울지역에서 경매 진행된 연립/다세대 수는 총 132건으로 이중 25건이 낙찰돼 낙찰률 18.9%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99.3%로 1개월 전의 92.8%보다 6.5%p 늘었다. 평균 응찰자수는 3.5명으로 1개월 전 3.6명보다 -0.1명 줄었다.

서울 5대권역(도심, 강동, 강서, 강남, 강북권) 중에서 강남권은 하락하고 다른 권역의 낙찰가률은 상승했다. 도심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의 낙찰가률은 96.9%로, 1개월 전 88.5% 보다 8.4%p, 강동권(강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 중랑구)의 낙찰가률은 116.6%로, 1개월 전 107.3% 보다 9.3%p, 강서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의 낙찰가율은 107.8%로 1개월 전 95.6% 보다 12.2%p 상승했다. 강남권(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의 낙찰가율은 85.1%로, 1개월 전 88.8% 보다 -3.7%p 하락했다. 강북권(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은평구)의 낙찰가율도 104.3%로 1개월 전 91.8% 보다 12.5%p 상승했다.

낙찰가율이 12.5%로 제일 많이 상승한 강북권(104.3%)의 사례로는 지난 11월 18일 경매된 성북구 길음동 21-217 201호 다세대 (전용면적 56.7㎡, 대지지분 34.5㎡)로 1명이 응찰해 감정가 2억원보다 145% 높은 2억9,000만원에 낙찰됐으며, 또 17일 경매된 강북구 수유동 279-34 삼진빌라 4층 401호 다세대는 (전용면적 55.1㎡) 1명이 응찰 해 감정가(1억5,000만원) 대비 110%인 1억 6,500만원에 낙찰되었다. 또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강서권(107.8%)의 사례로는 지난 11월 25일 경매된 양천구 신정동 929-4 예지빌라 102호(전용면적 60.9㎡, 대지지분 28.3㎡)다세대에 총 22명이 응찰해 감정가 1억200만원보다 172% 높은 1억7,510만원에 낙찰되었다.

기간 중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강남권(-3.7%)에서는 지난 11월 19일 경매된 강남구 역삼동 811-1 지하층 101호(전용면적 67.5㎡)에 2명이 응찰해 감정가 1억8,048만원의 45%인 8,111만원에 낙찰되었다.

[ 서울이외 수도권지역 연립/다세대 ] 전 같지 않은 인천 다세대... 그래도 여전히 100%는 웃돌아

분석기간(11월 13일 ~ 11월 26일) 동안 경기지역에서 경매로 진행된 연립/다세대 수는 총 130건으로 이중 28건이 낙찰돼 낙찰률 21.5%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90.1%로 1개월 전 85.4%보다 4.7%p 상승했으며 평균 응찰자 수는 2.2명으로 1개월 전 2.8명보다 -0.6명 줄었다.

인천지역에서 경매로 진행된 연립/다세대 수는 총 84건으로 이중 31건이 낙찰돼 낙찰률 36.9%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103.6%로 1개월 전 117.6%보다 -14.0%p 줄었다. 평균 응찰자 수는 5.3명으로 1개월 전 6.4명보다 -1.1명 줄었다.

신도시(분당, 산본, 일산, 중동, 평촌)지역에서 경매로 진행된 연립/다세대 수는 총 14건으로 이중 1건이 낙찰돼 낙찰률 7.1%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100.3%로 1개월 전 75.2%보다 25.1%p 상승했으며 평균 응찰자 수는 2.0명으로 1개월 전 2.2명보다 -0.2명 줄었다.

수도권의 연립/다세대 경매시장에서는 인천지역이 가장 높은 낙찰가율(103.6%)과 응찰자 수(5.3명)를 기록했다.

인천지역의 경우 지난 11월 20일 경매된 인천 서구 가정동 272-5 다우빌라 107동 2층 201호(전용면적 47.1㎡, 대지지분 26.9㎡) 다세대에 총 16명이 응찰해 감정가 5,000만원의 173%인 8,630만원에 낙찰됐으며, 11월 13일 경매된 인천 부평구 부개동 287-14 유창8차 다동 지하층 1호 다세대 (전용면적 35.8 ㎡, 대지지분 31.5㎡)에는 17명이 응찰해 감정가 3,000만원의 153%인 4,600만원에 낙찰됐다.

꾸준히 100%이상의 낙찰가율을 보이고 있는 인천지역은 소규모 투자가 가능한 개미들의 기대 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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