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꿈나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건강한 먹을거리 환경 만들기 「건강매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학교의 건강매점 모델인 “쉬는 시간” 시범 운영학교 지정 기념행사를 12월 2일(화) 상도중학교와 8일(월) 한산중학교에서 실시한다.

건강한 먹을거리 환경 만들기 「건강매점」사업은 최근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 증대와 함께 고열량·저영양 식품 과잉섭취로 날로 늘어가는 어린이 청소년 대사성증후군, 비만 등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대책의 하나로 실시되었으며, 그 중 어린이·청소년 기호식품 선택 및 섭취에 영향을 주는 학교내 매점을 건강위협요소들로부터 개선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건강매점 시범 운영학교는 지난 9월 25일부터 서울시 소재학교로 부터 신청을 받아 2개 중학교 (동작구 상도중학교, 강동구 한산중학교)가 선정되었다.

서울시 건강한 먹을거리 환경 만들기 「건강매점」사업은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급식섭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건강한 간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건강식품선택 매뉴얼 제공, 매점 내 시설개선, 영양정보판 설치를 지원하고, 건강매점운영위원회(학부모, 선생님, 학생, 매점운영자로 구성)를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를 실시하여 아이들이 간식으로 건강한 먹을거리로 선택할 수 있게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이미 미국 USDA 과일/채소 제공프로그램, 호주 Cool Cap 매점인증프로그램, 싱가폴 TAF 학교자판기 과일판매 프로그램 등 선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례가 있다.

첫단계로 남녀공학 중학교내 매점을 건강한 매점 모델로 개발하고 이를 시범운영 후 보완 확대 및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며, 다음단계로 남, 여 고등학교 등의 모델도 개발하여 운영하고 더 나아가 어린이·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과 서울시 주요공원내 매점 모델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2009년 3월 22일 시행)이 시행되면, 현재 매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이 건강친화 기호식품, 자연식품 등으로 교체될 계획이며 고열량·저영양식품 판매제한·금지조항,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인증조항(동법 시행령,11월 19일 입법예고) 등을 근거로 하여 서울시 건강매점 인증기준 및 지원체계를 개발하여 적용할 계획이다.

※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2009년 3월 22일 시행)

제5조(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제6조(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관리), 제8조(고열량·저영양 식품의 판매 금지 등)

한편, 건강한 환경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는

매점(학교, 청소년이용시설, 주요공원내) 판매품목 조사결과

1. 조사 대상 매점은 학교 325개교(중학교 93개, 고등학교 232개), 청소년이용시설 10개, 공원 16개 곳을 현장 방문하여 조사하였음.

2. 매점을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간은 중학교는 오전시간 (54.8%) 및 점심시간(31.2%)이며, 고등학교는 오전시간 (33.3%) 및 점심시간(50.2% )로 응답하였음.

3. 운영방법은 학교직영 4.3%, 위탁운영 94.4% 기타 2.2%로이며, 이중 위탁운영방법은 공개경쟁 입찰을 통하여 운영자가 결정되는 것으로 조사되어짐.

4. 학교내매점의 주요판매식품은 스낵류, 빙과류, 쵸코릿류, 과실음료, 물, 이온음료 등이었으며, 청소년이용시설에는 이밖에도 츄잉껌, 유탕면, 컵라면 등도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남.

5. 판매량이 높은 식품은 중학교는 빙과류, 빵류, 과실음료, 과자류, 이온음료 순으로 나타났으며, 고등학교는 빵류, 과자류, 과실음료/우유로 청소년이용시설은 탄산음료, 우유, 과자류, 물, 아이스크림, 이온음료 등으로 조사되어짐.

어린이·청소년 간식용 식품섭취 및 구매행태조사

1. 조사 참여 학교 수는 초등학교 14개, 중학교 17개, 고등학교 16개교로 총 47개 학교가 조사에 참여하였고, 초등학생 1212명, 중학생 1664명, 고등학생 1683명으로 총 4559명이 조사에 응답하였음

2. 하루 평균 간식섭취빈도는 남학생의 경우 초중고등학생 모두 1.4회였고, 여학생의 경우 초등학생은 1.3회, 중고등학생은 1.4회였음

3. 간식으로 가장 자주 먹는 제품으로는 전체는 스낵과자류(12.8%), 생과일류(12.0%) 순이였고, 남학생의 경우에는 스낵과자류 (12.6%), 빵류 (10.5%), 여학생은 생과일류(14.8%), 스낵과자류 (13.0%) 순이였음

4. 학생이 간식으로 스낵 과자류를 본인이 직접 사 먹는 빈도는 일주일에 평균적으로 남학생의 경우 초등학생은 2.2회, 중학생 2.3회, 고등학생 2.4회였고, 여학생의 경우 초등학생 1.9회, 중학생 2.6회, 고등학생 2.1회였음

5. 매점에서 간식으로 가장 자주 사 먹는 식품으로는 빵류(전체 25.0%, 남자 25.3%, 여자 24.8%), 스낵과자류(전체 21.2%, 남자 18.6%, 여자 23.5%), 아이스크림(전체 13.1%, 남자 13.8%, 여자 12.5%)순위였음

6. 간식 구매 장소로는 초등학생의 경우, 학교 밖 가게 이용 비율이 가장 높았고, 중학생의 경우 학교 밖 가게, 편의점, 학교 내 매점 순이었으며 고등학생의 경우, 남자는 학교 내 매점 이용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학교 밖 가게, 편의점 순이었으며, 여자는 학교 밖 가게, 학교 내 매점 순이었음.

7. 간식으로 식품을 직접 사서 먹을 때 가장 고려하는 점으로는 초중고등학생 모두 맛 (초등학생의 경우 남자 40.8%, 여자 39.1%, 중학생의경우 남자 52.3%, 여자 53.8%, 고등학생의 경우 남자 62.4%, 여자 64.5%) 요인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가격 (초등학생의 경우 남자22.6%, 여자 27.4%, 중학생의 경우 남자 27.96%, 여자 30.2%, 고등학생의 경우 남자 19.8%, 여자 19.4%)이었음. 학년이 높을수록 식품 구매에 미치는 영향 인자로 맛 요인 비율은 증가하였고, 가격 요인 비율은 감소하였음

8. 가격이 비슷하다면 간식으로 다른 식품 대신 과일을 사 먹을 생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남학생의 경우 초등학생은 43%, 중학생은 41.7%, 고등학생은 48%였고, 여학생의 경우 초등학생은 57%, 중학생은 53%, 고등학생은 48%였음

매점판매품목 실태조사와 어린이·청소년 간식용 식품섭취 및 구매행태조사 결과, 건강매점 시범운영 결과에 대하여 심층 분석한 후 12월 23일에 실시되는 토론회에 발표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매점실태조사결과, 국내외 건강매점 운영사례발표, 건강매점모델 시범운영결과 등을 발표하고 식품의약품 안전청, 교육청, 시민단체, 학계 등의 주제토론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토론회를 통해 청취된 의견을 보완·반영하여 서울시 건강매점 운영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여성가족정책관 건강증진담당관 정정순 02-6321-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