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 최신 디카급 화질 구현하는 ISP 신제품 출시

서울--(뉴스와이어)--대표적인 국내 팹리스 반도체 회사인 코아로직(048870 대표 황기수 www.corelogic.co.kr)이 오늘 차세대 ISP제품인 ISP3플러스(ISP3Plus)를 출시했다. ISP는 코아로직의 주력제품인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MAP) 및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CAP)와 함께, 휴대폰에 장착되어 컬러 구현 및 선명도 등의 이미지 퀄리티를 극대화 하고 얼굴인식기능, 손떨림 방지, 이미지 효과 등의 관련 부가 기능을 지원하는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Image Signal Processor)다.

오늘 발표된 ISP3플러스는 최대 500만 화소급 휴대폰에 탑재되어 초당 15 프레임까지 고속처리가 가능한 솔루션으로, 최신 디지털 카메라급 화질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최근 각광받고 있는 부가 기능을 다수 제공하여 시장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아로직 ISP3플러스는 핵심 3A기능을 비롯하여, 강력한 렌즈 음영 보정 기능(Lens Shading Correction) 및 명암 대비 개선 기능(Smart Contrast Control), 5M의 이미지에서도 정교한 화질을 지원하는 에지 인핸스먼트(Edge Enhancement)기능 등을 통해, 촬영 이미지가 깨끗하면서 생동감 있고 선명도가 좋은 최적의 디카급 화질로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얼굴인식기능(Face Detection / Face Tracking)이 새롭게 탑재되어, 하나의 프레임 내 최대 10명의 얼굴까지 인식 가능할 뿐만 아니라 3A와 연동하여 초첨, 노출, 화이트 밸런스를 자동 보정한다. 또한, 연속 아홉 장 촬영 후 최고 화질 사진을 자동 추천하는 ‘베스트 픽쳐(Best Pictures)’기능, 사진사이즈 및 방향 편집, 최대 16배율까지 가능한 디지털 줌(Digital Zoom), 손떨림 방지 기능 등을 탑재하여 휴대폰에서 즐길 수 있는 디카용 부가 기능을 다양화했다.

또한, JPEG 압축 처리 엔진을 내장하여 고속 처리된 데이터를 안정적인 저속 데이터 인터페이스로 전환하여 외부 칩에 전달할 수 있게 고안됐으며, 인터페이스의 경우 기존 방식 외 MIPI(Mobile Industry Processor Interface)를 지원할 수 있다. MIPI 지원은 센서와 ISP3플러스 사이의 연결성을 높여 이미지 처리속도를 향상시키고 이를 통한 전력소모 효율성 향상 및 생산비용 절감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코아로직 황기수 사장은 최근 있었던 ISP3플러스의 사내 데모 시연 후, “ISP3플러스는 전문 디지털 카메라와 휴대폰 카메라의 화질 격차를 간소한 차이로 좁히는 획기적인 제품임이 내부 데모를 통해 입증됐다. 이미 입소문을 타고 ISP3플러스의 우수한 성능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ISP3플러스는 뛰어난 영상/이미지 구현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온 코아로직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제품으로서, 체계적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통해 매출 신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이번 ISP3플러스 출시에 앞서, 설계를 지휘한 전성천 수석이 지난 10월 29일 열린 제1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관련 기술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 장관표창으로 기술개발부문 핵심기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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