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임직원 기업현장에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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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2008-12-02 09:14
부산--(뉴스와이어)--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 이하 ‘기보’)은 임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28일(금)과 12월1일(월) 이틀간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기업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기보 정종범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경기도 수원 소재 풍미식품과 경남 김해 소재 상일코스템을 찾았다. 현장체험은 근로자들과 함께 일하는 한편, 최근의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등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무관리 등 경영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제품 제조 전 과정을 살펴보고, 단순 생산작업에 투입되어 근로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풍미식품의 유정임 사장은 “96년 창업이후 국산김치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개발하고 투자하여 왔다”면서, “시설투자가 많은 기업은 보증이용기간을 제한하지 말고 성장단계에 맞는 지속적인 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기보 정이사는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기업체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적절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본연의 업무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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