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장항선 삽교역 철도CY 12월부터 운영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심혁윤)은 삽교역 철도CY를 기존보다 3배 면적(4,220㎡→16,500㎡)으로 확장해, 연간 5만9천 TEU(기존 1만5천 TEU)을 일시 저장할 수 있으며, 연간 10만 TEU 이상의 수송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삽교역 철도CY 확장으로 대산단지의 유화업체 뿐 아니라, 당진지구의 철강제품과 아산지구의 전자제품 등 중량급 컨테이너 화물까지 철도수송이 가능해져 물류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구교훈 코레일 물류마케팅팀장은 “이번 삽교역 철도CY의 직접 운영으로 모든 화주에게 철도물류 수송 기회를 균등하게 열어주는 계기가 돼, 대산·당진·아산지구의 수출입화물 운송이 더욱 편리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CY 공용화는 지난 2006년 부산진역 철도CY에 이어 이번 삽교역 철도CY가 두 번째가 된다.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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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물류마케팅팀장 구교훈 042-609-3815, 4817
이 보도자료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