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원격검침 수출로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 탑 수상
지난 2005년 원격검침 시스템의 해외수출을 본격화 하여 2006년 수출액 11억원을 기록한 이후 불과 3년 만에 수출액 10배 성장을 이루었다.
올해 3/4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379억원을 기록하여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특히 3분기까지 원격검침 수출액이 143억원으로 수출 부문에서 초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인 522억원 가운데 원격검침 수출목표는 150억원으로 매출 대비 30%를차지할 전망이다.
누리텔레콤은 지난해 스웨덴 전력분야 4위 업체인 예테보리 에너지 AB(Goteborg Energi)사에 발주한 원격검침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해 27만 2천가구에 지그비(ZigBee)를 이용해 메쉬(Mesh) 무선(RF)통신 방식의 무선디지털 검침기(제품명:아이미르) 및 원격검침 시스템 일체를 공급하고 있으며 11월말 기준으로 20만대의 선적을 마친 상태다.
누리텔레콤은 Mesh(메쉬) 무선통신 방식의 원격검침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면서 원격검침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스웨덴 본사업을 비롯해 노르웨이, 스페인, 필리핀, 이집트, 파라과이 등 전세계 10여개국에서 파일럿 시스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격검침 및 미터링 분야 전시회인 Autovation 과 Asian Energy week등의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원격검침 시스템 브랜드인 아이미르의 구축사례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uritele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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